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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운동이 폐경 여성의 유방암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s of Combined Exercise on Breast Cancer Risk Factors in Postmenopausal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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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정소현

Advisor
전태원
Major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Issue Date
2016-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유방암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체육교육과, 2016. 8. 전태원.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12주간의 복합운동이 폐경 여성의 유방암 위험인자(신체조성, 혈액변인)와 건강•체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 소재 G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운동 프로그램 참여에 지장이 없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폐경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총 24명의 대상자를 무선 할당으로 운동군 12명, 통제군 12명으로 나누었다. 운동군은 하루 100분, 주 2회, 12주간 실시된 복합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통제군은 규칙적 운동을 실시하지 않고, 일상적 신체활동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모든 변인들의 측정은 운동 전과 운동 후 총 2번에 걸쳐서 실시하였다.
유방암 위험인자 중 신체조성으로 체중, 제지방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체질량지수, 내장지방, 허리/엉덩이 둘레비(WHR)를 측정하였고, 유방암 위험인자 중 혈액변인으로 Estrogen(Estradiol:E2), Glucose, Total Cholesterol(TC), Triglyceride(TG),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 농도를 측정하였다. 건강•체력의 항목으로 악력, 각근력, 순발력, 평형성, 유연성을 측정하였다.
자료 처리는 Window SPSS 2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반복측정이원 분산 분석(Two-way repeated measures ANOVA)을 실시하였고, 통계적 유의 수준은 p<.05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도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방암 위험인자 중 신체조성의 변화에서 체중(p=.033)과 체질량지수(p=.009)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지만, 제지방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내장지방, 허리/엉덩이 둘레비(WHR)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5).
둘째, 유방암 위험인자 중 혈액변인의 변화에서 Estrogen(Estradiol:E2)은 통제군에 비해 운동군에서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p=.224), Glucose, Triglyceride, HDL-Cholesterol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5). 그러나, Total Cholesterol(p=.020)과 LDL-Cholesterol (p=.027)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셋째, 건강•체력 요인의 변화에서 각근력(p=.000)과 유연성(p=.014)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악력, 순발력, 평형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5).
결론적으로 12주간의 복합운동은 폐경 여성의 유방암 위험인자인 신체조성과 혈액변인의 개선과 건강•체력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폐경 여성의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 복합운동 프로그램 실시를 권장하는 바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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