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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유형과 학습자 특성에 따른 기후변화 인식 및 태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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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선기
Advisor
류재명
Major
사범대학 사회교육과(지리전공)
Issue Date
2013-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메시지 유형인지욕구사전지식기후변화인식 및 태도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사회교육과(지리전공), 2013. 8. 류재명.
Abstract
지구온난화로 발생하는 기후변화는 인류의 생존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IPCC는 4차 종합보고서에서 인위적인 온난화는 기후변화의 속도와 규모에 따라 지구에 돌발적인 영향을 끼치거나 복구 불가능한 상태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그 동안에도 지적 영역과 정의적 영역에서 책임 있는 환경행동을 기르는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교육적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학습자에게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태도 변화가 충분히 나타나고 있지 않다.
최근 기존의 설명식 서술양식에 대한 대안으로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내러티브 서술양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야기 즉 내러티브 메시지 및 그 설득적 효과에 대한 연구가 문학, 역사학, 마케팅 및 브랜딩,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하여 학습자 특성 즉 인지욕구와 사전지식의 관점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태도함양에 더 효과적인 메시지 유형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지구온난화의 원인 및 영향, 기후정의,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행동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비 내러티브 메시지와 내러티브 메시지의 효과 및 학습자의 인지욕구와 사전지식에 따른 조절효과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본 실험에서는 기후변화를 내용으로 하는 텍스트를 두 가지 유형의 실험물로 제작하여 학습자에게 제시하였다. 하나는 이야기 구조가 없는 비 내러티브 메시지이고 다른 하나는 이야기 구조가 있는 내러티브 메시지이다. 학습자의 인지욕구와 사전지식에 따라 각각의 메시지에서 나타난 기후 변화 인식 및 태도를 비교하여 학습자 특성에 따라 더 효과적인 메시지 유형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내러티브 메시지는 비 내러티브 메시지와 정보 수준을 동일하게 유지하였고 서울 시내 고1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작된 텍스트를 제시하고 실험을 2회 실시하였다.
메시지 유형과 학습자 특성에 따른 기후변화 인식 및 태도 연구결과, 인지욕구와 사전지식이 모두 높은 집단에서는 메시지 유형에 따른 기후변화 인식 및 태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내러티브 메시지의 평균점이 더 높은 방향성은 확인할 수 있었다. 인지욕구와 사전지식 중 하나의 요소가 높은 집단에서는 내러티브 메시지가 비 내러티브 메시지보다 기후변화 인식 및 태도 함양에 더 효과적이었다. 인지욕구와 사전지식이 모두 낮은 집단에서는 1차 실험에서는 메시지 유형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고, 2차 실험에서는 내러티브 메시지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이야기 구조를 도입한 내러티브 메시지 유형은 학습자의 인지욕구와 사전지식에 따라 그 효과가 조절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기후변화 인식 및 태도 교육에서 비 내러티브 메시지와 내러티브 메시지를 학습자의 특성에 따라 선별적으로 제작,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의 인식 및 태도 교육에 적합한 텍스트의 메시지 유형을 학습자의 인지욕구와 사전지식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지만 그 외의 다른 매체나 학습자의 다른 특성에 따른 기후변화 교육 자료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Climate change resulting from global warming has emerged as a critical social issue. IPCC announced that artificial global warming may cause accidental effects or even irreparable damages on the Earth depending on the pace and scale of it. Therefore, a wide range of educational programs are required to let people know the seriousness of climate change and make them act responsibly. Researchers have been interested in the topics of how to facilitate students responsible environment-friendly behaviors in cognition and affection. However, changes in learners awareness and attitude have not been enhanced sufficiently, despite diverse educational attempts.

Recently, educators have noted the effectiveness of narratives in education. A variety of research areas including literature, history, marketing, and education has witnessed the increase in the use of story-telling, or narrative message, and further has emphasized its persuasive effects. In this respect, this study assumed that a more effective message type would exist for enhancing students awareness and attitude towards climate change, in relation to learner characteristics such as the need for cognition and prior knowledge. This research examined the different effects of narrative and non-narrative texts on students opinions about climate change according to the level of the need for cognition and prior knowledge. Except the type of message, the two texts included the same contents regarding the cause and effects of climate change, climate justice, and acts for climate.

In the experiment, the developed two types of texts were presented to participants. The level of content and information was equivalent for the two texts. Then, the research investigated which text was more effective in promoting the participants awareness and attitude towards climate change.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This study included two experiments using the same format, only the experimental materials changed.

As a result,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existed for the participants who scored high both for the need for cognition and prior knowledge. For the participants who achieved high scores only for one variable, that is, high for the need for cognition or high for prior knowledge, the narrative text was more effective. Finally, for the participants who had low scores for both variables, the result was not consistent. In the first experiment, no difference was detected, but the narrative text was more effective in the second experiment.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effects of narrative type texts varied depending on the level of the need for cognition and prior knowledge. Hence, educators instructing climate change should choose texts carefully, considering students characteristics. Future research needs to explore the influences of other variables such as different learner characteristics which were not examined in this study and different types of materials.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7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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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ducation (사범대학)Dept. of Social Studies Education (사회교육과)Geography (지리전공)Theses (Master's Degree_지리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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