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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을 위한 플립러닝 교수모형 개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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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선연
Advisor
임철일
Major
사범대학 교육학과
Issue Date
2016-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플립러닝독서토론교수모형교수전략형성적 연구방법론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교육학과 교육공학 전공, 2016. 2. 임철일.
Abstract
현대 사회에서는 단순한 지식 습득 능력보다 지식 생성, 문제 해결, 의사소통 등의 고차적인 능력이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일상 속 비구조화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판단, 의견 표현 능력이 필요하다.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는 논리적 사고 능력과 표현 능력이 발달하는 시기로 이러한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 방법 중 하나가 토론이다. 이 중 독서토론은 초등학생들에게 사고의 맥락을 제공해주어 쉽게 주장생성 연습을 할 수 있는 교육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독서토론은 독서와 토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시기의 학생들이 학습 부담을 가지고 토론 활동에서 자신의 의견을 생성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로 인해 독서토론 수업에서 학생들이 토론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토론 활동에의 적극적인 참여가 부족하고 교사들을 위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모형과 안내가 많지 않아 수업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독서토론 수업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플립러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형성적 연구방법론에 기초하여 독서토론을 위한 플립러닝 교수모형과 교수전략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독서토론을 위한 플립러닝 교수모형은 어떠한가? 둘째, 독서토론을 위한 플립러닝 교수전략은 무엇인가? 셋째, 독서토론을 위한 교수모형과 교수전략에 대한 교수자와 학습자의 반응은 어떠한가?
형성적 연구방법론에 따라 먼저 초등학교 국어 교사용 지도서에 제시되어있는 독서토론 수업 모형을 토론, 독서토론, 플립러닝 수업의 구성 요소와 수업 설계 시 고려사항 등의 선행연구들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수정하였다. 이 후 1, 2차의 전문가 타당화와 실제 학교 수업에 적용하여 외적 타당화를 실시하였다. 전문가 타당화는 교육공학 전문가(박사수료 이상) 3인과 초등학교 교사(교직경력 5년 이상) 3인을 대상으로 교수모형과 전략의 타당성에 대해 검토하였고 전문가 타당화 결과에 따라 모형과 전략을 수정, 보완하였다. 이를 초등학교 4학년 두 학급(48명)을 대상으로 2차시 수업에 적용하였으며 수업 후 전체 학습자 대상 수업 반응 설문, 교수자와 일부 학습자 대상 심층면담을 통해 교수모형과 전략의 강점, 약점, 개선점을 도출하였다.
독서토론을 위한 플립러닝 교수모형은 크게 수업 전, 수업 중, 수업 후의 3단계로 나누어진 절차 모형으로 총 8개의 절차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 전에는 책 읽기 및 독후활동 안내, 동영상 기반 학습 자료 및 연습활동 제공, 주장 생성 및 자료 탐색 안내, 수업 중에는 수업 전 학습 점검 및 토론 준비, 토론 활동, 수업 후에는 글쓰기 안내, 평가 및 정리, 수업 후 추가토론활동 안내의 절차가 이루어진다. 교수전략은 총 2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토론 교수 절차에 따라 교수자가 참고할 수 있는 2∼3개의 전략이 제시되었다. 교수전략은 각 절차별 교수자가 해야 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과 함께 전략의 예시, 활용 가능한 도구/자료, 참고사항을 명시하여 교수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실제 수업에서의 활용이 용이하도록 개발하였다.
연구결과 교수자와 학습자의 반응을 살펴보면 학습자들이 본 수업에 높은 흥미와 집중도를 보였으며 수업 전의 학습이 수업 중 토론 활동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을 확인하였다. 학생들은 수업 전 토론에 필요한 기본 지식들을 학습하고 특히 주장 생성에 대한 연습을 해봄으로써 실제 토론 활동에서의 주장 생성을 용이하게 느꼈다. 미리 논제에 대해 주장을 생성해봄으로써 수업 시간에는 자신의 주장을 표현하는 토론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어 유용한 시간 활용을 가능하게 하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수업 전, 중, 후의 활동들이 연계가 되어 학생들의 사고의 확장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을 표했다. 교수자, 학습자와의 면담을 통해 도출된 약점과 개선점을 수정, 보완하여 최종 교수모형과 전략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먼저 본 연구를 통해 초등학교 독서토론 수업에서 플립러닝의 적용 가능성과 한계를 확인하였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에게 처방적이고 지속적 활용 가능한 독서토론 교수모형과 전략을 제공하였다. 독서토론 수업에 있어서 토론 활동 전 주장 생성을 하는 것이 학생들의 토론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풍성한 토론 내용을 가능하게 함을 알 수 있었다. 추후 연구에서는 다른 학년이나 학교급에서의 모형 적용, 학생들의 테크놀로지 활용 환경과 능력에 대한 확인과 교육, 교수모형과 전략의 효과에 대한 장기적인 검증이 필요하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7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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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ducation (사범대학)Dept. of Education (교육학과)Theses (Master's Degree_교육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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