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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장학 효과 관련 변인 간 구조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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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홍혜인
Advisor
진동섭
Major
사범대학 교육학과(교육행정전공)
Issue Date
2013-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컨설팅장학교원전문성 개발학교 지원자발성전문성충실성개인컨설팅집단컨설팅다집단 구조방정식 모형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교육학과(교육행정전공), 2013. 2. 진동섭.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컨설팅장학 효과에 관련된 변인 간의 구조적 관계를 종합적으로 규명하는데 있다. 기존 장학 활동이 갖는 실천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컨설팅장학은 2010년 교육청 기능 개편과 함께 현재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전면 시행되는 등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컨설팅장학의 양적 성장과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최근 컨설팅장학 실태에 관한 비판적 논의들은 컨설팅장학이 어떻게 시행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이와 관련해 본 연구는 컨설팅장학 효과에 기인하는 요인을 컨설팅장학 과정 및 학교 지원으로 구분하고 이들 간 구조적 관계를 밝힘으로써, 컨설팅장학이 추구하는 장학 방식의 변화가 실제 교사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또한 컨설팅장학이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성공적인 제도로 정착하기 위해 전제되어야 할 것은 무엇인지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하여 의뢰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컨설팅장학 효과로 설정하고, 학교 지원, 컨설팅장학 과정, 의뢰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 간 관계에 관한 가설을 바탕으로 구조방정식을 통해 변인 간 직·간접적인 관계를 검증하였다. 또한 각 변인 간 관계가 컨설팅 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기 위해, 개인컨설팅 그룹과 집단컨설팅 그룹으로 나누고 각 변인의 평균 차와 변인 간 구조 계수의 차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컨설팅장학을 비롯한 교원 전문성 개발 활동 관련 선행 문헌에서 도출된 변인을 중심으로 컨설팅장학 특성에 관한 질문지를 개발하였다. 질문지 표집은 PCK(Pedagogical Content Knowledge) 컨설팅 중심 교육지원청에 해당하는 경기도 내 6개 교육지원청 소속 초·중·고등학교 교사 중, 2012학년도 1학기 교수-학습 영역 컨설팅장학을 제공받은 경험이 있는 교사 872명(160개교)을 분석 대상으로 했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컨설팅장학 과정 변인인 의뢰 자발성, 컨설턴트 전문성, 절차 충실성과 의뢰 교사 수업 전문성 향상 간 관계는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의뢰 교사 수업 전문성 향상에 대해 의뢰 자발성과 컨설턴트 전문성은 절차 충실성을 매개로 하는 간접 효과와 직접 효과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화 경로계수를 비교했을 때, 절차 충실성이 상대적으로 가장 큰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 다음은 컨설턴트 전문성과 의뢰 자발성 순이었다.
둘째, 학교 지원 변인인 학교장 지원, 교내 업무 담당자 지원, 학교 내 자원과 컨설팅장학 과정 변인 간 관계는 일부만 유의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업무 담당자 지원은 의뢰 자발성, 컨설턴트 전문성, 절차 충실성에 대한 직접 효과가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학교장 지원과 학교 내 자원은 컨설턴트 전문성에 대한 직접 효과만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 지원 중 업무 담당자 지원이 의뢰 자발성, 컨설턴트 전문성, 절차 충실성에 미치는 효과는 학교장 지원, 학교 내 자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학교 지원, 컨설팅장학 과정 및 의뢰 교사 수업 전문성 향상 간 관계는 개인컨설팅 그룹과 집단컨설팅 그룹에서 다르게 나타났다. 학교 지원에 있어서 집단컨설팅 그룹은 업무 담당자의 지원이 가장 유의미한 반면, 개인컨설팅 그룹은 학교장 지원이 가장 유의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컨설팅장학 과정에 있어서 집단컨설팅 그룹의 경우 의뢰 자발성과 컨설턴트 전문성이 의뢰 교사 수업 전문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직접 효과와 간접 효과가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개인컨설팅 그룹의 경우 의뢰 자발성은 직접 효과만, 컨설턴트 전문성은 절차 충실성을 매개로 하는 간접 효과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장학으로 인한 장학 방식의 변화가 실제 교사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컨설팅장학이 천명하는 각 특성들이 실행 과정에서 제대로 구현되도록 하는 제도적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컨설팅장학 시행 과정에서 드러나는 특성들이 학교 지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 내 관리자,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장학의 취지와 내용, 방법을 공유하고 단위학교와 교육청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컨설팅장학의 효과 및 효과 관련 요인은 컨설팅장학의 의뢰 과제 및 시행 형태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컨설팅장학이 포섭하고 있는 다양한 전문성 개발 활동의 성격에 따라 보다 개별적이고, 구체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컨설팅장학이 추구하는 방향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효과적인 교원 전문성 개발 활동으로 기능하기 위한 실천적 시사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반면 이 연구에서는 컨설팅장학 효과에 기여하는 변인 간 관계가 개인컨설팅과 집단컨설팅에서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하는데 그쳤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추후 연구에서는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컨설팅장학을 의뢰 과제, 장학 방식 등에 따라 보다 세부적으로 유형화하여 효과적인 컨설팅장학 요인들이 유형별로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고, 이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려는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The major concern of this study is to explain the structural relationship of the factors that influence effectiveness of consultative supervision. For this purpose, improvement of instructional competency based on subjectsperception is considered the effectiveness of consultative supervision
then, the conceptual model was established that consulting process variables such as spontaneity, professionalism, and active learning were proposed as mediating variables between school support variables and the effectiveness of consultative supervision. Also, consulting type variable was added under the assumption that structural relationship of factors should be different according to consulting type.
On the basis of theoretical linkages among the constructs and considering characteristics of consultative supervision in Korea, a conceptual model was established and tested using a Structural Equation Models(SEM). The subjects were limited to Gyung-Gi province primary and secondary school teachers who participated in instructional consulting in 2012. In total, 872 teachers in 160 schools are included in this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CFA) results showed all the measurement scales included in the questionnaire were found to be reliable and appropriate. After the questionnaire has been rendered reliable and valid, the collected data was statistically analyzed using SEM and multiple group SEM. The major findings from the analysis are listed as follows:
First, consulting process variables, spontaneity and professionalism are related to the effectiveness of consultative supervision both directly as well as indirectly. Yet, active learning variable is found to be the strongest in regards to the influence on the consultative supervision effectiveness.
Second, support by teachers in charge is significantly related to all consulting process variables, whereas school resource and principals support are not significant.
Third, the structural relationship of factors is different in terms of consulting type. That is, support by teachers in charge is the strongest predictor for consulting process and effectiveness when it comes to individual consulting, while principals support is the strongest predictor in group consulting. Besides, the influence of spontaneity and professionalism on the consulting effectiveness is significant both directly and indirectly in group consulting, whereas in individual consulting, only direct effect of spontaneity and indirect effect of professionalism are significant.
In conclusion, the overall results show that school support affect the effectiveness of consulting mediated by consulting process, with differences between consulting types such as statistically significant route and relative size of standardized coefficient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olicy implications to improve the process of consultative supervision be conducted at both school and district level.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7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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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ducation (사범대학)Dept. of Education (교육학과)Theses (Master's Degree_교육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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