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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기능적 헬스리터러시 현황 및 관련요인
A Study on Current Status of Functional Health Literacy in North Korean Refugees and its Related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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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진선
Advisor
권순만
Major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Issue Date
2014-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기능적 헬스리터러시헬스리터러시북한이탈주민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 보건학과, 2014. 8. 권순만.
Abstract
연구목적
북한이탈주민이 남한사회에 정착하여 스스로의 건강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필요한 건강정보를 얻고, 그 정보를 이해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자신의 건강향상을 위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표본 집단을 대상으로 기능적 헬스리터러시 수준을 파악하고, 이들의 기능적 헬스리터러시 수준과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기능적 헬스리터러시가 취약한 북한이탈주민의 특성을 인구학적 요인, 이주관련 요인, 그리고 건강관련 요인으로 분류하여 이해하고, 기능적 헬스리터러시 수준의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보건교육과 관련된 보건정책마련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의 기능적 헬스리터러시 수준과 관련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횡단연구로 설계되었다. 연구자료는 2012년 10월 한 달간 서울대학교 통일의학센터의 "정착시기별 북한이탈주민의 미충족 의료와 건강 문해 현황" 조사의 일부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북한이탈주민을 비확률 표집방법으로 편의추출 하였고, 그 중 관련문항에 모두 응답한 190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북한이탈주민의 기능적 헬스리터러시는 이태화와 강수진이 2009년 개발한 한국형 건강 문해 측정 도구의 단축형(S-KHLS)으로 측정하였고, 인구학적 특성과 이주관련 특성, 그리고 건강관련 특성을 설문을 통해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특성 및 기능적 헬스리터러시 현황은 기술분석을 시행하였고, 특성에 따른 기능적 헬스리터러시 수준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T-검정과 분산분석(ANOVA)를 시행한 후 Scheffe test로 사후 검정하였다. 북한이탈주민의 기능적 헬스리터러시와 관련된 요인은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S-KHLS(Short-Korean Health Literacy Scale)로 측정한 북한이탈주민의 기능적 헬스리터러시 수준은 총점 12점에 평균 10.19(±2.12)점으로 정답률은 약 85%였다. 남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기존연구결과와 비교했을 때 북한이탈주민의 기능적 헬스리터러시 수준은 약간 낮은 수준이었고, 이해 및 수리영역보다 건강관련 용어영역의 수준이 낮았다. 특히 비만과 생활습관병 용어의 이해와 식품성분표 해독, 약물복용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북한이탈주민의 기능적 헬스리터러시의 관련요인은 연령, 북한에서의 교육수준, 남한 정착기간, 강제 북송 경험, 주관적 건강상태인 것으로 다중회귀분석 결과 밝혀졌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에서 측정한 대상자의 기능적 헬스리터러시 수준은 남한 일반 성인보다 낮은 편이었고, 특히 사회문화적 환경의 차이로 달라진 언어 환경을 반영하듯 건강관련 용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특히 여성, 50대 이상의 고령, 낮은 교육수준, 배우자가 없는 경우, 남한 정착기간이 짧고 강제 북송을 경험한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기능적 헬스리터러시가 취약할 확률이 높았으며, 이러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헬스리터러시 수준을 높이는 교육전략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추후에 남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의 대표성을 갖춘 큰 집단으로 확대한 반복연구를 제안한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의 언어 및 사회문화적 배경, 건강정보자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등이 이들의 헬스리터러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후속연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헬스리터러시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사는데 필요한 다양한 중재방법과 보건정책의 기초자료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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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Dept. of Public Health (보건학과)Theses (Master's Degree_보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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