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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의 신체활동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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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강민구
Advisor
조영태
Major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Issue Date
2015-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Keywords
신체활동지역사회 특성사회물리적 환경운동장소 접근성운동프로그램생애주기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 보건학과(보건인구학 전공), 2015. 8. 조영태.
Abstract
연구 배경 및 목적

질병양상의 변천으로 만성질환관리가 주요 보건학적 목표가 되면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노력이 다각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심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신체활동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신체활동 부족은 체력 저하는 물론 각종 생활습관병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하여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을 증가시킨다. 최근의 여러 건강지표들은 우리나라 국민의 신체활동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성인비만율과 에너지 섭취기준을 초과하는 인구 비율은 증가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신체활동 감소는 모든 집단에서 동일하게 나타나기보다 성별, 연령, 소득수준, 심리적 요인, 거주 지역의 사회물리적 환경 등, 개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개인이 처한 생태적 환경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신체활동 실천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이용하여 서울 시민의 신체활동 실천에 영향을 주는 개인적 수준의 변인과 사회물리적 환경 변인을 파악하고, 이들이 신체활동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확인하였다.

연구 방법

2012년,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 중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결과를 연구 자료로 정하였다(2012년도 23,028명, 2013년도 23,131명). 격렬한 신체활동과 중등도 신체활동 중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한 경우인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을 신체활동 지표로 사용하였고, 최근 1주일 동안 격렬한 신체활동을 1일 20분 이상, 주 3일 이상 실천한 경우 또는 최근 1주일 동안 중등도 신체활동을 1일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경우로 정의하였다. 개인적 수준의 변수에는 성별, 연령, 사회경제적 수준(소득, 직업, 최종학력), 주관적 건강수준, 현재 흡연 여부 등이 포함되었다. 지역사회 특성 변수로는 2012년 조사의 운동장소 접근성과 지방자치단체의 운동프로그램 참여 경험, 2013년 조사의 사회물리적 환경 만족도를 선정하였다. 개인적 수준의 변수와 지역사회 특성 변수가 신체활동 실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교차분석 및 카이제곱 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다른 변수들의 영향을 보정한 상태에서 각 변수들이 신체활동 실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라 신체활동 실천이 달라지는 것을 고려하여 성별과 생애주기별로 하위분석을 시행하였다. 통계 분석에는 SPSS (ver.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모든 통계 결과는 유의확률 0.05 미만을 유의하다고 판정하였다.

연구 결과

서울 시민의 신체활동 실천을 분석한 결과, 남자가 여자에 비해 신체활동을 7-8% 가량 많이 하였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높았고, 30대와 70대 이상에서 낮았다. 개인의 사회경제적 수준(소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신체활동 실천율이 높아졌으나, 직업에 따라서는 일정한 경향성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주관적 건강수준이 좋을수록 신체활동을 많이 하였고, 매일 흡연하는 경우와 가끔 흡연하는 경우에 비해 현재 금연한 경우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높았다. 운동장소 접근이 용이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운동프로그램에 참여 경험이 있는 경우에 신체활동 실천율이 확연하게 높아졌다. 개인적 수준의 요인을 보정한 후에도 운동장소 접근성과 운동프로그램 참여 경험은 여전히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사회물리적 환경 만족도 항목 중에서는 경조사에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전통이 있는 경우에만 개인적 수준의 요인을 보정한 후에도 유의하게 신체활동 실천을 증가시켰다. 성별 하위분석에서는 여자의 경우 연령이 증가할수록 신체활동 실천이 두드러지게 높아졌고, 소득의 영향도 훨씬 크게 받았다. 또한 운동장소 접근성과 운동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신체활동 실천으로 이어질 확률도 여자에서 높게 나타났다. 성인초기(19-44세), 성인기(45-64세), 노년기(65세 이상)로 나누어 생애주기별 하위분석을 시행한 결과, 성인기와 노년기에서는 주관적 건강수준이 매우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운동장소 접근성은 성인초기와 성인기에, 운동프로그램 참여 경험은 성인기와 노년기에 신체활동 실천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다.

결론

서울 시민의 신체활동 실천은 개인적 수준의 요인(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따라 달라지며, 지역사회 특성(사회물리적 환경)이 긍정적일수록 실천율이 높아졌다. 또한 개인적 수준의 요인을 보정한 후에도 운동장소 접근성과 운동프로그램 참여 경험은 여전히 신체활동 실천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성별 및 생애주기별 하위분석에서는 각 변수들이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력이 하위집단 간에 서로 달라짐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토대로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생애주기별 특성화된 교육 및 운동프로그램 개발, 학교 및 사업장 중심의 신체활동 독려, 지역사회 운동시설(공원 체육시설, 걷기 코스) 확충 및 시설에 대한 접근성 강화 등이 필요하다.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2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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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Dept. of Public Health (보건학과)Theses (Master's Degree_보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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