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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균 균삭형성(cord formation)과 결핵치료를 위한 1차약제 내성평가 : M. tuberculosis Cord Formation and Primary Drug Resistance Evaluation for Tuberculosis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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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세경

Advisor
정해원
Major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Issue Date
2015-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Keywords
cord formationcord factorMDR-TBXDR-TB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 보건학과(보건학전공), 2015. 8. 정해원.
Abstract
결핵 발병률의 증가와 함께 다제내성 결핵균(multidrug-resistant tuberculosis, MDR TB)과 광범위내성 결핵(extensively drug-resistant tuberculosis
이하 XDR-TB) 균이 결핵 퇴치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약제내성 결핵의 비율은 결핵 치료를 위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결핵 치료 시 결핵균(M. tuberculosis
MTB)의 내성이 진행되는 것을 신속히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결핵 진단과 치료 시 항결핵제 감수성검사와 항산성염색 도말검사를 거치게 되는데, 결핵균을 액체 배양하여 항산성염색 도말검사를 하면 균이 특유한 실타래 모양으로 생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을 결핵균의 균삭형성(cord formation)이라 하며 이것은 독성 결핵균의 지질 표면에 존재하는 트레할로오스 (trehalose-6,6′-dimycolate
TDM)에 의한 것이다. 환자에게 분리된 항결핵제 복용이력이 없는 결핵의 경우 균삭 형성을 보이다가 항결핵제 복용 시 약제감수성이 있을 경우 균삭 형성이 보이지 않는 것을 관찰하였다. 결핵 균삭형성과 항결핵제 감수성 결과와 연관성이 있다는 가설로, 결핵균삭이 형성된 군과 미 형성된 군을 구분하고 결핵1차 약제 약제인 아이나(Isoniazid)와 리팜핀(Rifampin) 약제 감수성 결과를 비교하여 연관성을 증명하여 신속한 내성결핵 이완 진단을 위한 검사학적 방법을 마련하기 위함이 본 연구 의 목적이다.
2012년 5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결핵균이 동정된 환자 검체 총 583건을 대상으로, 검체에서 분리된 결핵균을 액체 배양하여 항산성염색 도말검사를 시행하여 균삭형성군과 균삭무형성군을 구분하였다. 동정된 결핵균에 대해 1차 약제 검사감수성 검사 결과를 비교하였을 때 균삭형성과 약제 내성과 일정한 연관성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균삭이 형성되지 않은 군에 비해 균삭이 형성된 군에서 결핵 1차 항결핵제인 아니나(Isoniazid) 리팜피신(Rifampicin) 내성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균삭 형성 유무에 따른 감수성 검사만으로 결핵균의 내성 확률을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항산성염색 도말법으로 균삭형성을 신속히 확인하여 장시간 소요되는 항결핵제 약제감수성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내성결핵이완을 예비진단 할 수 있는 검사학적 방법으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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