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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의 비만유병률 및 장애인에서의 비만 상태변화와 관련된 요인 분석
A Factor Analysis on Korean Adults Prevalence of Obesity and the Change of the Obesity Conditions of the Disab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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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최오종
Advisor
조성일
Major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Issue Date
2017-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비만성인비만체질량지수(BMI)비만 상태변화장애인 비만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보건학과, 2017. 2. 조성일.
Abstract
연구배경: 비만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건강을 위해(危害)하는 상태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일 뿐 아니라 개인의 생활양식, 정신건강 및 사회·경제활동 등 삶의 전반적인 부분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위험요인이다.
최근 국내 비만유병률의 급격한 증가로 비만관련 질병의 유병률과 사망률이 상승하는 등, 비만으로 인해 국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개인 및 국가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으로 신체활동을 회피하면서 점차 비활동적으로 되어, 그 결과 차츰 비만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애인의 비만은 비장애인의 비만보다 진행속도가 빠르고, 비만으로 인한 2차 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보건학적으로 중요한 사안이나, 그동안 장애인의 비만에 대해 사회적 관심과 관련 연구가 부족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수준(BMI)의 분포와 비만유병률을 파악하고, 장애인에서의 비만 상태변화와 관련된 요인을 규명하는데 있다.

연구설계: 2개년(2011년, 2013년) 간, 국가 일반건강검진을 모두 실시한 우리나라 성인 144,934명이 최종 대상자이며, 이 중 남자 83,604명(58%), 여자 61,330명(42%)이었다. 이를 대상으로 본 연구에서 주요 요인별 비만수준(BMI)의 분포와 비만유병률을 파악하였고, 장애인의 2년 간 비만 상태변화와 관련된 요인 분석을 하였다.
연구진행은 크게 2개 부분으로 나누어, 1장(ChapterⅠ)에서는 우리나라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분석을 하였고, 2장(ChapterⅡ)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만관련 요인 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남성의 비만수준(BMI)은 2개년 모두 여성보다 유의(p<.0001)하게 높았으므로, 비만수준(BMI)은 성별 차이가 있음을 고려하여, 본 연구에서 비만관련 분석은 변수별로 남녀 각각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단변량분석에서 범주형 변수들의 교차분석에는 Chi-square 검정을 사용하였고, 종속변수(비만수준: BMI)와 독립변수의 요인별 수준의 차이는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 및 다중비교로 검증하였다.
Paired-T-test를 통해 2년간의 비만(BMI)변화량을 통계적으로 검증하였고, 장애인의 비만 상태변화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일반선형모형(GLM)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각 년도 별 비만수준(BMI)은 여성보다 남성이 유의하게 높았고(p<.0001), 비만유병률은 남성이 37.7%, 여성이 27.2%이었으며, 과체중이상은 남성이 65.6%, 여성이 50.4%로 나타났다. (2011년 기준)
2011년과 2013년의 2개년 간의 비만수준(BMI)을 Paired-T test 한 결과, 비장애인에서는 2년경과 후, 비만수준이 유의하게 상승하였지만(p<.0001), 장애인의 비만수준(BMI)의 변화는 유의하지 않았다.
비장애인의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비만수준(BMI)이 유의하게 높았으나(p<.0001), 장애인의 경우는 여성의 비만수준(BMI)이 남성보다 유의하게 높은, 장애인에서의 비만 성별 역전현상이 일어났다. 특히 여성 장애인은 여성 비장애인 보다 고도비만 유병률이 2배 이상 높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장애인의 비만 상태변화와 관련된 요인 분석 결과, 2개년 간의 비만 상태변화는 2011년(Initial year)의 체질량지수(BMI), 연령, 소득수준, 고혈압과거력, 당뇨병과거력, 정신장애, 장애중증도와 유의한 관계가 있었고, 또한, 여성은 흡연상태, 우울증과도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으며, 장애인 중 현재 흡연자는 성별, 흡연기간, 음주상태와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결론: 2개년 간 전체 연구대상자의 비만수준(BMI)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전체 대상자 3명 중 1명이 비만이었고 절반 이상이 과체중으로 인해 비만관리가 필요하였다.
특히, 장애여부 및 성별에 따른 평균 비만수준(BMI)의 비교에서, 여성장애인의 비만수준이 그룹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남성장애인 비율은 줄어들고 있으나(2000: 69.9%, 2014.: 58.1%), 여성장애인 비율은 상승하고 있음(2000: 30.1%, 2014: 41.9%)을 고려해볼 때, 여성 장애인의 비만은 빠른 중재가 필요한 중대한 사안이다.
장애인의 비만 상태변화와 관련된 요인 분석결과, 2년 후의 비만수준(BMI)은 2011년(Initial year)의 체질량지수(BMI)가 클수록 감소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보험종류별로 건강보험 대비 의료급여에서 비만 수준(BMI)이 증가하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경제수준이 하위계층이 많음을 고려해 볼 때, 경제수준이 낮은 경우, 시간경과 후 더 비만해짐을 알 수 있었다. 장애유형별에서 정신장애인인 경우는 비만수준(BMI)이 상승하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장애중증별로는 중증장애인 대비 경증장애인에서 비만수준(BMI)이 상승하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지속적인 증가 추세인 비만에 대하여 관리 효과를 높이고 비만 중재를 현실화하기 위해서, 장애인들을 포용한 정부차원의 중·장기적인 건강정책 실현이 시급하다.

연구의 제한점: 본 연구에서의 종속변수로 사용된 비만수준(BMI)은 키와 몸무게만을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므로, 근육량이나 체지방분포 등의 체성분을 반영하지 못하였고, 장애인의 저체중 및 근력감소를 다루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8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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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Dept. of Public Health (보건학과)Theses (Master's Degree_보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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