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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유형에 따른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요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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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신지영

Advisor
조병희
Major
보건대학원 보건학과(보건정책관리학전공)
Issue Date
2013-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직무스트레스요인의료기관 유형물리치료사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 보건학과(보건정책관리학전공), 2013. 2. 조병희.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물리치료사의 직무 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의료기관 유형별로 각각의 근무 환경에서의 차이점을 분석해보는 것이다. 연구를 위해 현재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국의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눈덩이 표집방법을 사용하여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12년 10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370명이 설문에 응답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도구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측정한 결과 직무스트레스요인은 직무요구도, 직무자율성, 관계갈등, 직무불안정, 조직체계 및 보상부적절, 직장문화의 총 6개의 요인으로 구분되었으며, 직무스트레스요인 측정도구의 Cronbach' α값은 0.84, 이직의도의 Cronbach' α값은 0.87로 나타났다. 요인분석 결과에 따라 추출된 총 18개 항목과 6개의 직무스트레스요인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직무스트레스요인 중 직무요구도, 조직체계 및 보상부적절, 관계갈등, 직무자율성, 직무불안정 요인에서 의료기관 규모별로 직무스트레스 크기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사후검정을 통해 직무요구도와 관계갈등, 직무자율성, 직무불안정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였다. 직무요구도의 경우 의원급과 종합병원급의 직무요구도 크기가 병원급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관계갈등은 의원급이 종합병원급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직무자율성에 대한 스트레스 크기는 세 집단 간 차이가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의료기관의 규모가 작아질수록 직무자율성이 낮아짐을 알 수 있었으며, 직무불안정은 의원급과 병원급에서 종합병원급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조직체계 및 보상부적절, 관계갈등, 직무불안정 요인에서 의료기관 설립형태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크기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모든 요인에서 사립 의료기관이 국공립 의료기관보다 직무스트레스 크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 중 조직체계 및 보상부적절(β=0.307)이 가장 큰 영향력을 보였으며, 뒤이어 직장문화(β=0.282)와 직무불안정(β=0.226)이 순서대로 영향력을 나타냈다. 다음으로는 의료기관 설립형태(β=0.187), 연령(β=-0.177), 현 직장 근속연수 중 10년 차 이상(β=0.138)이 차례로 영향력을 나타냈으며, 마지막으로 의료기관의 규모(의원급 β=0.133, 병원급 β=0.131)와 현 직장 근속연수 중 3년 차(β=-0.091)가 순서대로 유의한 영향력을 보이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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