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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건강 인식이 의료이용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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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지선

Advisor
조병희
Major
보건대학원 보건학과(보건정책관리학전공)
Issue Date
2013-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주관적 건강 인식건강 관념의료이용건강인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 보건학과(보건정책관리학전공), 2013. 8. 조병희.
Abstract
건강수준은 양호하나 주관적 건강 인식이 나쁘고 외래이용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건강상태와 의료이용에 대하여 질병 이외의 어떤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 본 연구를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비교적 건강한 성인으로 연구대상자를 제한하여 질환자들의 필요에 의한 의료이용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질병을 진단받지 않은 사람들의 의료이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선행연구에서 대부분의 영향력을 차지한 질병변수를 배제함으로써 질병 이외의 어떠한 사회적 요인들이 주관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 질병 요인이 배제된 주관적 건강 인식이 의료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비교적 건강한 사람들의 주관적 건강 인식과 의료이용간의 연관성을 파악하려고 한다.
연구 대상은 한국복지패널 1차부터 7차 자료까지 모두 응답한 대상자 중 만성질환과 주요병명이 존재한 자를 제외하여 최근 7년 간의 질병을 통제하였다. 외래이용방문이 자율적인 18세 이상 비질환자를 선택하고 1년간 병원 입원 이유가 자의적 방문이 아닌 질병, 사고 및 출산인 경우를 제외한 최종 1619명이다. 주관적 건강 인식에 미치는 유의한 변수를 단순/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알아보고, 주관적 건강 인식이 의료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건강 만족도, 연령, 자아존중감, 가족갈등 대처방법, 유배우자, 위급한 사람을 도와줄 용의 및 성별이 주관적 건강 인식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 성별, 교육수준, 혼인상태, 의료보험형태, 의료서비스만족도를 보정한 상태에서 주관적 건강 인식을 부정적으로 대답한 군일수록 외래를 자주 이용할 확률이 높게 관찰되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8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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