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e

메타포 바닥을 통하여 바라본 가변적 시공간에 관한 작업 연구
A Study of Transient Space-Time Through the Metaphor-Floor

Cited 0 time in Web of 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여지수
Advisor
문주
Major
미술대학 조소과
Issue Date
2016-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메타포-바닥세계가변적존재지속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조소과, 2016. 2. 문주.
Abstract
사람들은 발 밟고 서 있는 땅이 없어질까 걱정하지 않는다. 지면을 당연한 시공간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인은 지면마저 본래 가변적이고 일시적인, 사라지는 대상으로 인지하였다. 이는 공간을 시간의 개념에 근거하여 심리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며, 이러한 시각을 통하여 심리적으로 공허한 공간을 물리적으로도 없는 공간으로 시각화시키는 작업을 하게 되었다.

사람에게 가장 당연한 기반인 바닥을 없애기 위해, 실제 바닥재를 통하여, 그 바닥면을 없앴다. 카펫을 사용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점차 무대 바닥이나 경기장 바닥을 사용하게 되었다. 무대와 경기장 바닥을 제한된 시간의 일-경기나 연극-을 위한 일시적 공간의 메타포로써 사용하고자 하였다.

바닥을 없애는 과정에서 하단 지지 구조를 드러내게 되었다. 튼튼한 하단구조 위에 불안하게 설치된 바닥은 지면의 기능을 상실하여 올라설 수 없는 바닥의 형태가 되었다. 올라설 수 없는 구조물을 통하여 바닥과의 물리적 거리감뿐 아니라 심리적 거리감도 넓혀보고자 하였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사람은 바닥 위에 존재해야 하므로, 존재와 그가 선 바닥의 관계를 다른 방식으로 만나도록 해야 했다. 본인은 메타포-바닥을 통하여 존재와 세계 간의 관계를 비유적으로 해석하였다. 바닥이 없다면 사람들은 어디에 서야 할지, 즉 공허한 세계 속에 자신의 존재를 지속시킬 방법에 대하여 바닥 설치물들을 통하여 대안을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28852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Fine Arts (미술대학)Dept. of Fine Art (미술학과)Sculpture (조소전공)Theses (Master's Degree_조소전공)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