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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nalysis of the Occupy Wall Street within the Context of the New Social Movement
신사회운동 틀 내에서의 월가점거운동에 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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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민호
Advisor
김태균
Major
국제대학원 국제학과
Issue Date
2017-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Occupy Wall Street (OWS)New Social Movement21st-century Social MovementAnarchismNew SocietyPolitics-business CronyismMacro-historical analysisMicro-historical analysisDemocracyInstitutional Arrangements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국제학과, 2017. 2. 김태균.
Abstract
본 논문은 신사회운동 틀 내에서의 월가 점거운동(Occupy Wall Street)만의 특수한 성격을 밝히고자 한다. 먼저 월가 점거운동은 21세기 자기 제한적 급진주의(self-limiting radicalism) 형태의 신사회운동이라 일컫을 수 있다. 월가 운동은 제 일의 문제 인식으로서 정계와 대기업 사이의 정경유착(政經癒着)을 손꼽는다. 이러한 거대 문제 인식 중심에는 정경유착으로 수년간 지속하여 온 대중 정치의 유실 그리고 그에 따른 전방위적 생계 위협이란 일반 대중의 지각이 동반된다. 월가 운동은 이에 대한 해답으로서 대중정치의 귀환을 일으키고자 했다. 실제로 월가 운동은 대안 사회의 모습을 운동의 참여민주주의제 장치들을 통해 책무성 및 수평성(horizontalism)에 의거한 연대 운영에 힘써왔다.

본 논문의 연구 질문은 두 단계로 나눈다. 일차적으로 이 전의 신사회운동과 월가 점거운동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분석 함을 기점(起點)으로 한다. 그리고 이차적으로 월가 점거운동이 내포하는 21세기 신사회운동의 새로운 면모를 심층 분석함을 완성점으로 한다. 일차적 단계에서의 분석을 통해 본 논문은 월가 점거운동의 특수한 성격들을 찾아낸다. 제일 먼저 월가 운동은 1960년대 신사회운동과는 다르게 경제 불황 속에서 전개되며 이에 따라 월가 운동이 내포하는 가치(value)는 기존 신사회운동의 탈물질주의적 가치들(post-material values) 그 뿐만 아니라 기존의 물질주의적 가치들(material values)을 동반한다. 월가 운동의 물질주의적 가치를 들여다보면 이 또한 구사회운동의 물질주의적 가치들과는 다소 다르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월가 운동은 신사회운동의 비(非)계층적(non-class) 성격을 띠고 있다. 월가 운동의 상호존중, 사랑, 수용의 지배 가치에서 확연히 드러나듯이 월가 운동은 다양한 관점에서의 대안적 요구들을 품고 있다. 이에 따라 월가 운동은 기본적 합의 틀 위에 사회 비합리성의 복합적 예시들을 열거하는 방식으로 99%의 문제의식을 대변한다. 기존 구사회운동의 물질주의적 가치는 노동시간, 임금과 같은 99%의 노동권 신장을 내포한 반면에 월가운동의 물질주의적 가치는 1%간의 정경유착(政經癒着)으로 인해 비롯된 여러 형태의 부정부패(不正腐敗)를 전체적으로 드러내는데 초점을 둔다. 이 과정 속에서 물질주의적 가치와 탈물질주의적 가치는 복합적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월가 운동은 현 국가 및 경제체제를 유지하는 방향과 대중 정치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사회 정의(social justice)를 구현하고자 했다. 본 논문은 월가 점거운동을 역사적 제도주의(historical institutionalism) 연구 접근법을 통해 월가 운동의 발단 동기 그리고 제도적 발달 과정을 거시적 그리고 미시적 측면으로 접근한다. 첫째로 거시적 분석 측면에서 최근 2007-08 경제 대침체, 2010년 연방 대법원 판결(Citizens United v. FEC) 및 2011 스페인 15-M 운동을 결정적 국면들(critical junctures)로 설정해 점거운동의 발단 동기를 설명한다. 그리고 둘째로 미시적 분석 측면에서 월가 점거운동의 가치(value), 정체성(identity) 그리고 집합 행위(collective action)의 형성 과정을 행위자(agent) 중심적 해석을 통해 제도적 발달 과정을 설명한다.
The paper aims to illuminate the peculiar characteristics of the Occupy Wall Street (2011) within the context of the New Social Movement. At first, the Occupy Wall Street is a 21st-century self-limiting revolutionary movement. The Occupy Wall Street finds the problem matter with the cronyism between the politics and the corporations—which endangers the public representation and even the livelihood of the general public. Therefore, the revolution of the Occupy Wall Street implies the reconfiguration of the system-public space relations in a more liable mode. In an objective to reconfigure the alternative, the Occupy Wall Street attempts to prefigure the new society in the manner of managing the movement in participatory democracy. The movement forms a network of the networks that allows the engagement of the various organizations, and more importantly, the general public.

The research question divides into two stages: First, the research studies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previous new social movements and the 21st-century Occupy Wall Street. Then, the research unearths the peculiarities with the Occupy Wall Street. Primarily, the Occupy Wall Street arose at the time of the Economic Recession
in contrary, the 1960s new social movements in the West occurred in the period of a relative economic prosperity. As the social condition differs, the Occupy Wall Street demands manifest the newness with the hybrid of the post-material and the material values. As a non-class new social movement, the Occupy Wall Street stems from the governing norm of, mutual respect, love, and acceptance. The movement emphasizes the diversity of the public demands. On such a basic agreement, the movement let inflow of the demands, which represents the critical mind of the Occupy Wall Street. The material values ergo transformed to prioritize on the mission to exposing the corruption of the 1%, while the classical notion of the material values foregrounds the guarantee of the labor rights.

The paper bases in the research methodology of historical institutionalism with critical juncture analysis. Overall research divides into two levels of analysis. At a macro-historical level of analysis, the paper examines the 2007-08 Great Recession, the 2010 Supreme Court ruling on Citizens United v. FEC (2010), and the 15-M Movement as the critical junctures to the rise of the Occupy Wall Street. Also, at a micro-historical level of analysis, the paper studies the institutional development of the Occupy Wall Streets arrangements through the agent-centered approach.
Language
English
URI
https://hdl.handle.net/10371/12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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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국제대학원)Dept. of International Studies (국제학과)Theses (Master's Degree_국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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