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ysis of Industrial Policy and the Product Space map in Colombia

Abstract

본 연구는 콜롬비아의 저성장 및 경제발전의 뒤쳐짐 현상에 주목하였다. 1980년도부터 현재까지 콜롬비아는 상위 5위의 1인당 국민소득을 기록해왔으나 상위 4개국(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과의 격차가 점점 심해져 상위소득국가와 하위소득국가로 양분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콜롬비아가 상위 4개국의 발전 양상에 편입되지 못한 이유에 대한 규명은 다양한 방법에 의해 가능하다. 본 연구는 하우스만의 프로덕트 스페이스 맵을 통하여 1975년부터 2010년까지 콜롬비아의 프로덕트 스페이스 맵과 브라질, 멕시코의 사례의 차이점을 분석한다. 수출 품목의 기술적 숙련도와 수출 규모의 발전양상 비교를 통해 콜롬비아가 처한 문제를 1차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콜롬비아의 산업정책을 분석하여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1950년부터 충실하게 산업정책을 수행해왔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발전이 제한되는 이유를 규명하며 프로덕트 스페이스 맵이 단편적인 생산 품목의 양상만을 다루는 것에 비해 심도 있게 접근 하고자 하였다.

위의 과정을 통해 콜롬비아의 수출 품목 변화 양상을 모범 사례 국가들과 비교하여 국가가 처한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 및 수출품목 및 규모 차원의 문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정책 분석을 통하여 오랜 산업정책 역사에서 콜롬비아가 극복하지 못하는 과제 분석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The research focuses on lagging trend of economic development in Colombia. Since 1980, Colombia has ranked at 5th place in terms of GDP per capita. However the gap between Top 4 countries (Mexico, Chile, Argentina, and Brazil) and Colombia has increased and bisected region's economies into two groups.

Analyzing the rationale for Colombia's failure in joining top 4 countries' economic performance is possible via various dimensions. This research applied Product Space Map by Hausmann et al. to analyze exporting structure of Colombia from 1975 to 2010 and compare the result with Brazil and Mexico's case. Product Space map allows analyzing sophistication level and volume of the product that has comparative advantage in export.

In addition, the research studies Industrial Policies(IPs) of Colombia. Since the country pursued IPs from 1950, author analyzed the rationale behind stagnated growth despite having policy framework for an extensive period.

Throughout the mentioned processes, this research executes objective as-is analysis of Colombia's export status by providing comparative ca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