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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유형 분석: Q방법론을 활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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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권보경
Advisor
김순은
Major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Issue Date
2015-08
Publisher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Keywords
베이비붐노후준비노인복지Q방법론인식유형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 행정학과(정책학전공), 2015. 8. 김순은.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Q 방법론을 활용하여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1955년생-1963년생)의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유형을 분석하고 있다. 노후준비의 측면에는 세 가지가 존재하는데, 신체적·경제적·사회정서적 노후준비 측면에 대하여 다양한 정책 및 활동에 대하여 현재 베이비붐 세대들은 어떠한 입장을 갖고 있는지, 어떠한 것을 중시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Q 샘플 문항에 대한 프레임은 희망하는 노후생활, 신체적 노후준비, 일자리 및 경제적 지원 등이 포함된 경제적 노후준비, 사회정서적 노후준비, 그리고 정부에 대한 통합적 복지수요로 구성되었다. 각자 희망하는 노후생활이 다를 것이며 노후생활에 대한 다양한 생각에 따라 상이한 노후준비 양상 및 인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노후생활 지원 정책을 제공하는 정부에 대하여 기대하는 복지의 정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Q 샘플의 틀을 갖추었다. Q 샘플 문항내용은 노후준비와 관련된 문헌들을 참고하였다. P 샘플로는 연령, 사회경제적 지위, 성별 등을 감안하여 베이비붐 세대의 다양한 특징을 반영하려고 노력하였다.
분석 결과 베이비붐 세대가 노후준비에 대하여 갖고 있는 인식은 총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요인 1은 사회활동 중시형으로 신체적·경제적 노후준비에 대한 지원보다는 사회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가장 원하고 있었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활동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려고 하였고, 복지수요에 대한 정도는 낮은 편이었다. 요인 2는 일자리 중시형으로, 경제적 노후준비 중 일자리에 대한 욕구가 높아 재취업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인 데 반해 신체적·사회 정서적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은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아직 본인이 더 일할 수 있는 연령대라고 생각하는 특징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요인 3은 경제적 지원을 중시하면서도 요인 2와는 달리 소득지원 정책과 더불어 경제적 지원과 관련된 제 정책은 모두 적극적으로 지원받기를 원하고 있었다. 요인 4는 사회활동 중시하는 자기주도적 공동체주의형으로 명명하였다. 요인 1과 같이 사회활동 중시형이면서도,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관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공동체 차원에서 노년층 지원이 부담된다면 이를 줄이는 것을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유일하게 사적연금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어 연금에 대하여 다른 유형들과는 매우 차별적이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개인 스스로 노후준비를 하고 있어 정부에 기대하는 정도가 상당히 낮았다. 마지막으로 요인 5는 의료복지 중시형으로, 복지의 확대를 원하면서도 특히 의료복지에 높은 가치를 두었다. 이들은 보험가입 등을 통해서 다섯 가지 요인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신체적 노후준비를 하는 유형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에서 정부에 대한 복지수요가 가장 높은 유형은 요인 3인 데 반해 가장 낮은 정도의 복지수요를 가진 집단은 요인 4로 나타났다. 요인 3은 노후준비에 대한 정도가 높지 않은 편이라 정부가 주도적으로 노년층에게 지원을 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요인 4는 이와는 정 반대로 정부에 바라기보다는 개인 스스로 준비하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다섯 가지 유형은 노후준비의 세 가지 측면을 모두 포괄하여 진행한 연구이면서 동시에 베이비붐 세대에 속하는 다양한 특성을 가진 응답자들이 어떠한 부분을 더욱 중시하는지를 알 수 있어 기존 연구들의 한계를 보완하면서도 차별되는 부분을 갖고 있다. 또한 정부에 바라는 통합적인 복지수요의 정도를 분석하여 정책을 집행하고 제공하는 정부의 입장에서 일괄적인 복지제공보다는 집단에 따라 차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아울러 예비 고령자층인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유형을 살펴봄으로써 현금제공이나 시설지원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노인복지 패러다임에서 수요자 중심적으로 다양한 수요에 따른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노인복지 패러다임으로 나아갈 수 있는 데 기초 자료가 될 수 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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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대학원)Dept.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학과)Theses (Master's Degree_행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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