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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네트워크 관리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O'Toole & Meier 모형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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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채선화
Advisor
전영한
Major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Issue Date
2017-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외부관리네트워킹조직성과네트워크 관리비선형 관계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행정학과, 2017. 2. 전영한.
Abstract
본 연구는 조직의 최고관리자가 외부 네트워크 관리 노력을 투입할 때 조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그 관계양상은 어떠한지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동안 외부 네트워크 관리의 효과에 대한 연구는 주로 서구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수행되어져 왔으며, 아시아 문화권에 위치한 한국에서의 연구는 부재하였다(Chun & Song, 2016).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의 고등교육조직에서 외부 네트워크 관리의 효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분석하고 해석하는 데 집중하였다.
국외의 상당한 연구들에서 외부 네트워크 관리가 조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기대된 이유는 첫째로, 관리자는 조직 외부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 많은 자원을 획득하고 부정적인 외부 충격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외부에 존재하는 정보에 접근함으로서 내부 혁신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OToole & Meier, 2011). 분석을 위하여 선형모형과 비선형모형이 설정되었으며, 연구모형은 그간 선행연구에서 꾸준히 검증이 이루어진 OToole & Meier 모형이 활용되었다. 독립변수인 외부 네트워크 관리는 최고관리자인 기관장이 조직 외부 인사와 얼마나 많이 상호 교류하는지를 의미하며, 그 빈도(frequency)로 측정되었다. 종속변수인 조직성과는 연구대상인 대학조직의 특성을 고려하여 연구성과와 교육성과로 구분되었다. 그리고 대리지표로서 연구성과를 전임교원 1인당 국내 논문 수, 전임교원 1인당 국제 논문 수를 활용하였고, 교육성과를 취업률과 총정원유지율로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한국의 대학조직에서 기관장의 외부 네트워크 관리는 조직 성과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외부 네트워크 관리 노력의 투입이 증가하면 성과도 증가하지만,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한계를 가지는 비선형 관계 형태를 나타내었다. 상술하자면, 조직 외부와의 직접적 연관성이 큰 취업률에 대해서는 선형모형에서 그 유의미성이 확인되었으며, 전임교원 1인당 국제 논문 수와 총정원유지율에 대한 분석에서는 비선형모형에서 통계적 유의미성이 확인되었다. 다만, 전임교원 1인당 국제 논문 수에 대한 통계분석에서는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성과지표별로 차이는 있으나 관리자의 외부 네트워크 관리는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치며, 그 정(+)의 효과는 관리요인의 투입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사라지는 것으로 결과를 해석하였다. 국내논문 수를 활용한 대리지표에서 통계적 유의미성이 도출되지 않은 데에는 연구비의 증가가 국제 논문 실적만을 향상시켰다는 한동성 외(2008)의 연구를 참고하였다. 취업률에 대하여 외부 네트워크 관리의 효과가 선형적으로 나타난 데에는 취업이라는 산출변수가 대학조직 외부인 노동시장에서 직접적으로 산출되는 것임을 고려하였다. 조직의 관리자는 외부 네트워크 관리를 통하여 노동시장의 수요변화에 대한 정보를 더 빨리 접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을 더 신속하게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더하여, 최근 한국에서 중요해지고 있는 산학협력과, 이 과정에서 요구되는 리더십은 취업률에 외부 네트워크 관리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겠다. 총정원유지율에 대한 분석에서는 외부 네트워크 관리와 성과 간 비선형성이 확인되었다. OToole & Meier(2001)에 의하면, 학생들의 중도이탈율은 내부관리와 매우 연관성이 높다. 중도이탈율의 역치는 총정원유지율에 해당하므로, 나타난 비선형성은 외부 관리에 대한 투입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한 내부 관리에서 발생한 부정적 효과에 의해 발생한 것일 수 있다.
본 연구는 그 동안 아시아 국가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던 외부 네트워크 관리와 성과 간 관계를 탐색하였다는 점에서 몇 가지 함의점을 가진다. 먼저, 외부관리 요인에 대한 지식의 일반화에 기여하였다. 둘째로, 본 연구는 관리자가 외부 네트워크 관리 노력을 투입할 때 직면하게 되는 선택의 문제를 확인하였다. 관리자는 관리 노력을 투입할 때, 어떠한 성과를 증가시킬 것인지와 함께 어느 정도 투입해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성이 있다. 이와 같은 이론적·실천적 함의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몇 가지 한계를 가진다. 먼저, 독립변수의 측정이 외부 인사와 만나는 빈도로 측정되었다는 점에서 외부 인사와의 관계나 질적인 측면이 고려되지 못하였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둘째로, 대학조직의 특성으로 전임 교원의 1인당 논문 수가 성과의 대리지표로 선정되었는데, 과연 이 측정치가 관리의 변화로 발생한 것인지 아니면 구성원 개인의 역량에 의해 결정된 것인지 그 인과관계의 거리가 멀다는 한계가 지적될 수 있다. 이러한 변수 설정 및 인과관계 추정의 한계는 향후 종단적 자료의 축적이 이루어진다면 보완될 수 있을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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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대학원)Dept.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학과)Theses (Master's Degree_행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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