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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너지정책에 대한 언론프레임 보도분석
Analyze the media frame on domestic energy poli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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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승민
Advisor
우지숙
Major
행정대학원 공기업정책학과
Issue Date
2014-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국내 에너지정책언론 프레임프레임 분석Domestic EnergyPress FrameFrame Analysis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 공기업정책학과, 2014. 8. 우지숙.
Abstract
국문초록

본 논문은 국내 에너지정책에 대한 언론프레임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의 지난 16년간(‘98 ~’13) 에너지정책관련 222개의 사설을 대상으로 이준웅(2009)의 군집분석 형성방식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4개의 언론프레임을 도출해 내었다.
첫째, ‘에너지정책 개선’ 프레임이다. 이 프레임은 온실가스 저감, 핵폐기물 처리 등 각종 에너지 위기 및 문제에 대비하여 일관적이고도 장기적인 에너지계획 수립 및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둘째, ‘원전확대 여부’ 프레임이다. 이는 원전확대 정책의 명암을 잘 나타내고 있는 프레임이다. 국내의 심각한 전력사정과 친환경적 발전연료 사용 등을 이유로 원전확대를 찬성하는 주장과 원전의 파괴적인 위험성을 강조하며 부족한 전력은 신재생에너지로 대처가 가능하다는 논지로 원전확대를 반대하는 상반된 입장이 첨예하게 부딪히고 있는 프레임이다.
셋째, ‘에너지절약 강조’ 프레임이다. 이 프레임은 정부가 앞장서서 에너지절약의 모범을 보여주고, 기업과 전 국민도 이에 적극 동참하여 전력부족과 고유가의 위기를 함께 해쳐 나가자는 일종의 계몽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프레임이다.
넷째, '효율적 자원외교 필요‘ 프레임이다. 국내의 부족한 에너지자원확보를 위하여 과시적인 성과에 치중한 정책을 지양하고 철저한 사업평가와 효율적인 자원외교를 통하여 에너지 자립도 제고에 노력해야 한다는 프레임이다.
이렇게 형성된 언론프레임을 대상으로 언론사별 차이를 분석해 본 결과 네 개의 프레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원전여부 확대 여부’ 프레임은 월등한 빈도수로 한겨레신문이 원전정책에 대한 반대의견을 분명히 하였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원전확대 정책에 찬성하는 글을 주로 보도한 것으로 나타나 진보와 보수 성향에 따른 언론사의 입장 차이를 분명하게 보여 주었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네 프레임 모두 에너지원별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주었다. 그 중 에너지 정책개선 프레임에서 신재생 에너지원이 유난히 강조되었는데 이는 신재생 에너지원에 대한 국내 에너지 정책의 한계점과 개선의 시급성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 진다.
에너지정책 관련 언론프레임을 정권별로 살펴본 결과 원전확대 여부 프레임과 에너지절약 강조 프레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볼 수 있었다. 원전확대 여부프레임은 이명박 정권과 박근혜 정권에서 특히 강조되어 보도 되었다. 이는 원전 수출 등 원전중심의 에너지정책을 국가적으로 추진하였던 국내의 사정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원전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라고 보여 진다.
본 논문의 정책적 시사점으로는 국내 에너지정책에 대한 언론프레임을 최초로 도출해 내었다는 점이다. 또한 이러한 언론프레임을 언론사별, 에너지원별 및 정권별 차이를 밝혀내고 그 원인을 분석해 내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아울러 본 논문결과가 바탕이 되어 향후 국내 에너지정책을 수행할 때 언론프레임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에너지정책 수행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주요어 : 국내 에너지정책, 언론프레임, 프레임 분석
학 번 : 2013-22631
This thesis is aimed to analyze the media frames on domestic energy policies. Based on 222 editorials on energy policies in Chosunilbo, Dongailbo, Hangyoreilbo and Kyonghyangilbo, I draw four media frames as follow, using the cluster analysis technique of Lee Junwoong(2009).
The first frame is the energy policy improvement. This frame asks for establishment and improvement of a consistent and long-term energy plan to prepare for the energy crisis and problems, such as handling nuclear wastes, greenhouse gas reduction, etc.
The second frame is questions on expansion of nuclear power. This shows the extreme contrast of the pros and cons on the expansion of nuclear power. Pros insist that we have to build more nuclear power plants because Korea has a serious shortage of electricity in and nuclear makes a eco-friendly energy source. However, cons are saying that the nuclear power is destructively dangerous and it could be substitutable by renewable energy sources.
The third frame is emphasis on the energy saving. This frame has an enlightening characteristics. It emphasizes that companies and general citizens should attend to this issue in order to overcome energy crisis after the government's initiative and leadership.
The forth frame is the need of effective energy diplomacy. We need to stop the policy for showing off the performance but endeavor to get energy independency by thorough feasibility analysis and effective energy diplomacy.
As the result of analyzing the differences among medias on these four frames, I could find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s.
In the second frames about nuclear power, Hangyoreilbo showed obvious opposite views to nuclear power while Donga and Chosun wrote supporting opinions. This shows the differences between the conservative and progressive medias' stance.
In the frame of improvement of energy policy, the renewable energy sources were strongly emphasized. This reflects that the urgency and need of change in the policy of renewable energy sources.
The expansion of nuclear power plants was made headlines under the administrations of Lee Myoungbak and Park Geunhye. Domestically, the government pushed ahead with nuclear-centered energy policy and internationally there was the nuclear incident at Fukushima. Those two factors drew attention of the citizens on the safety of nuclear power plants and it was reflected in the media.
This thesis draws the media frame about domestic energy policy for the first time.
Also this paper is very meaningful since it analyzed difference in medias, energy sources, and regimes.
This dissertation will be very helpful when the government makes energy policies, because the government could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media frames on energy policies.
Language
Korean
URI
http://hdl.handle.net/10371/130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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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대학원)Dept. of Public Enterprise Policy (공기업정책학과)Theses (Master's Degree_공기업정책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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