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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수복재료의 연마 및 열순환이 색상에 미치는 영향 : The Influence of Polishing and Thermocycling on Color of Esthetic restorative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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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한소현

Advisor
오석배
Major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Issue Date
2015-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심미색상안정성거칠기열순환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 치의학과, 2015. 2. 오석배.
Abstract
1.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에서 널리 쓰이는 심미수복재료 연마과정에서 얻어지는 표면 거칠기가 표면 색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구강 내 환경을 재현하는 열순환시 심미수복재료별 거칠기에 따른 색변화 경향 차이를 확인해 보는 것이다.

2. 연구 방법
3 종의 임상적으로 쓰이는 심미수복재료를 사용하여 재료별로 20개의 시편을 acrylic mold와 mylar strip을 이용하여 제작하였다(Filtek Z250TM, Denfil flow
Shade A2)(Fuji Ⅱ LC
Shade 22). 중합하여 얻은 시편은 재료별로 각각 20개를 서로 다른 거칠기에 따라 5개씩 4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600-grit, 1000-grit, 1500-grit, 대조군) 4개의 군 중 Mylar strip 제거 후 아무런 표면 연마도 시행하지 않은 것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나머지 군의 경우 연마 도구로는 600-grit, 1000-grit, 1500- grit 사포를 사용하였는데, 최종 연마 사포의 거칠기에 따라 600-grit, 1000-grit, 1500-grit군으로 나누었다. 시편들은 5 ℃와 55℃, 증류수 상에서 열순환을 2,000번 시행하였다. 각 시편의 CIE L*a*b*값은 spectroradiometer를 이용하여 열순환 전후 측정하였다. 색차(ΔE*)는 다음의 공식을 이용해 구하였다.

ΔE*= [(L1*-L0* ) 2 + (a1*-a0* ) 2 + (b1*-b0* ) 2] 1/2

3. 연구 결과
1) 재료에 관계없이, L* 값은 표면 거칠기가 감소함에 따라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모든 재료 군에서 대조군과 1500-grit군 간에 L*값이 유이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a*값은 Z250과 Denfil flow의 경우는 표면 거칠기에 따라 특정한 변화 양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FujiⅡLC의 경우만 표면 거칠기가 작아질수록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3) b*값은 Denfil flow를 제외하고, 대체로 표면 거칠기가 작아질수록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4) 열순환 후 모든 재료 군에서 표면 거칠기가 클수록 ΔE*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FujiⅡLC의 경우 600-grit 실험군이 가장 큰 ΔE* 값을 가졌다. ΔE* 증가정도는 FujiⅡLC>Denfil flow>Z250 순이다.

4. 결론
표면 거칠기 차이가 심미수복재료의 표면 색상에 영향을 미치고, 열순환 시 심미수복재료의 거칠기가 클수록 색 변화 정도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심미수복시 연마과정은 색 표현 및 색 안정성에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0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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