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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인대 재생 유도 임플란트에 대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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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심승기

Advisor
백정화
Major
치과대학 치의학과
Issue Date
2014-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치주인대 재생임플란트조직공학기능모방 인공치주인대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 치의학과, 2014. 2. 백정화.
Abstract
임플란트는 상실치 수복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뛰어난 치료 방법의 하나이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자연치와 비교하여 몇 가지 근본적인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치주인대의 결여에 기인한 임플란트의 태생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를 고찰하여 신개념 임플란트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임플란트의 장단점, 치주인대의 해부조직학적 구조 및 기능, 임플란트에 치주인대의 재생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어온 연구 및 현행 연구를 보완하기 위해 앞으로 추가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연구 방향과 관련하여 문헌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정리하였다. 임플란트는 치주인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치주인대의 재생 기능, 감각 기능을 활용할 수 없다. 또한 치주인대의 항상성 유지 기능이 없고 뼈와 임플란트가 직접 유착되어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의 생리적 이동 및 교정적 이동이 불가능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근래에 임플란트에 치주인대를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임플란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임플란트에 치주인대 기능을 부여하기 위한 방안으로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제안되고 있다. 첫 번째는 조직공학적인 방법으로 실제 인체의 치주인대를 임플란트 주변에 발생시키는 것이며 두 번째는 치주인대의 기능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모사할 수 있는 인공 치주인대를 개발하여 임플란트의 설계에 포함하는 생체모방적 접근이다. 아직 인공 치주인대를 만드는 시도는 요원하다고 할 수 있으나 전자공학과의 연계 등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감각신경 기능을 모방할 수 있고 전기적 신호 조절을 통해 임플란트 주변 치조골의 대사를 조절하여 임플란트의 교정적 이동을 유도할 수 있는 인공 치주인대를 임플란트에 접합시킨다면 현행 임플란트의 단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이 두 가지 접근 방법이 융합된 신개념 치주인대 재생 유도 임플란트를 개발하는 것은 새로운 치의학 발전 방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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