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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주령 34주 미만 미숙아에서 생후 7일간의 혈당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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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윤주영

Advisor
최창원
Major
의과대학 임상의과학과
Issue Date
2013-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임상의과학과, 2013. 2. 최창원.
Abstract
목적: 미숙아는 출생 후 혈당의 변화가 많으나 정상 혈당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으며 혈당의 변화에 관여하는 인자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적다. 본 연구에서는 미숙아의 출생 후 혈당 변화의 양상을 기술하고, 혈당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재태주령 34주 미만의 148명의 미숙아를 대상으로 하여 출생 후 1주간 표준화된 방법으로 측정한 혈당을 분석하였고, 재태주령, 출생체중, 포도당의 공급 양, 혈당에 영향을 주는 약물과 전신적인 질환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저혈당은 생후 24시간 이내에는 40 mg/dL 미만, 이후로는 50 mg/dL 미만으로 정의하였으며, 고혈당은 180 mg/dL 이상으로 정의하였다.
결과: 표준화된 방법으로 생후 포도당을 공급하였을 때 혈당의 범위(5-95 백분위수)는 생후 1시간에 36-117 mg/dL
생후 2시간 34-122 mg/dL
생후 3시간 45-86 mg/dL
6시간 67-179 mg/dL
6-12시간 57-256 mg/dL
12-24시간 54-195 mg/dL
2일 63-187 mg/dL
3일 58-174 mg/dL
4-7일 65-199 mg/dL 였다. 총 148명 중 29명(19.6%)에서 저혈당이 관찰되었고, 43명(29.1%)에서 고혈당이 관찰되었다. 생후 첫 2시간 동안 14명(9.5%)에서 저혈당이 관찰되었으나 고혈당은 2명(2/164=1.2%)에서만 보고되었다. 이후 생후 2-6시간 사이 저혈당, 고혈당 각각 2명(2/164=1.2%)에서 보고되었다. 이후 6시간-24시간 사이에는 저혈당은 없었고 고혈당은 148명 환자 중 11명(7.4%)에서 관찰되었다. 7일간 총 저혈당 44회 중 18회(40.9%)가 생후 2시간동안 발생하였으며, 고혈당 총 164회 중 28회(17.1%)가 생후 6-24시간에 관찰되었다. 재태주령 28주 미만인 환아들에서 28주 이상인 환아들에 비해(P<0.001), 출생체중 1kg 미만인 환아들에서 출생체중 1kg 이상인 환아들에 비해(P <0.001) 생후 7일 이내 고혈당이 더 많이 발생하였다. 부당경량아군에서 적정체중군에 비해 저혈당(P<0.001)과 고혈당(P =0.009) 모두 더 자주 발생하였다. 다인자분석에서 출생 후 6시간 이내 저혈당(P =0.007) 및 생후 7일 이내 저혈당(P =0.002) 모두 부당경량아군에서 적정체중군에 비해 증가하였다. 고혈당의 경우 생후 7일 이내 고혈당은 재태주령이 어릴수록 증가하였다(P =0.005).
결론: 재태주령이 어린 저체중 미숙아의 경우 생후 첫 24시간 동안은 혈당의 변화가 많아 이에 대한 이에 대한 집중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생후 2시간 이내에는 저혈당이 흔하고 고혈당은 드물며, 생후 6-24시간에는 저혈당에 비해 고혈당의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포도당 주입 속도를 결정하는데 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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