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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s of orthognathic surgery on speech in cleft lip and palat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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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유안나

Advisor
김석화
Major
의과대학 임상의과학과
Issue Date
2014-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임상의과학과, 2014. 2. 김석화.
Abstract
서론: 본 연구의 목적은 구순구개열 환자에서 악교정수술이 언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함이다.
방법: 환자군은 양악수술을 시행받은 15명의 구순구개열 환자로 구성되었다. 언어평가, 비디오투시검사, 상악 전진량, 수술 시 연령, 구순구개열 형을 분석하였다. 언어평가와 비디오투시검사는 술 전 평균 25일에 시행하였고, 술 후 평균 13개월째에 시행하였다. 두번째 술 후 평가는 첫번째 술 후 평가 6개월 후에 3명에서 시행하였다. 말의 명료도와 과비성성은 5 단계로 나누어 평가하였고, 입천장인두기능부전은 3단계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평균 상악 전진량은 6.9밀리미터였다.
결과: 술 전 언어평가에서 11명(73.3%)의 환자가 과비성성이 없었고, 3명(20%)의 환자가 약한 과비성성을 보였으며, 1명(6.7%)의 환자가중간 정도의 과비성성을 보였다. 술 전 말의 명료도 측면에서 10명(66.7%)의 환자가 1단계명료도, 4명(26.7%)의 환자가 2단계명료도, 1명(6.7%)의 환자가 3단계의 명료도를 보였다. 술 전과 술 후 평가를 비교해 보았을 때, 15명중 11명(73.3%)에서 말의 명료도와 과비성성에 변화가 없었다. 15명중에 12명(80%)의 환자가 수술 전과 후에 비디오투시검사를 시행받았다. 이 중 술 전 입천장인두기능부전은 1명(8.3%)의 환자에서 나타났고 7명(58.3%)의 환자에서 약간의 입천장인두기능부전 소견을 보였다. 4명(33.3%)의 환자는 입천장인두기능부전 소견이 없었다. 악교정수술 후 3명(25%)의 환자에서 구개범인두의 틈이 증가한 소견을 보였고, 1명(8.3%)의 환자에서 새롭게 입천장인두기능부전 소견이 나타났다. 새롭게 발달한 팟사반트 융선은 4명의 환자에서 관찰되었다. 두번째 술 후 평가를 받은 3명 모두 첫번째 술 후 평가와 비교하여 말의 명료도와 비디오투시검사에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두 명의 환자에서 팟사반트 융선이 첫번째 평가 시보다 두번째 평가 시에 더 저명해진 소견을 보였다. 팟사반트 융선의 발달과 수술 전 입천장인두기능부전의 단계, 팟사반트 융선의 발달과 상악 전진량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악교정수술 후에 구개범인두의 틈은 증가할 수 있으나, 이는 말의 명료도나 과비성성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 새롭게 발달한 팟사반트 융선과 점진적인 비대는 보상기전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Language
English
URI
https://hdl.handle.net/10371/13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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