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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정술을 시행한 슬개골 골절 환자의 조기 재활 및 조기 내고정 장치 제거에 대한 임상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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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서상교

Advisor
장종범
Major
의과대학 임상의과학과
Issue Date
2014-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슬개골 골절조기 재활내고정물 제거 시기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임상의과학과, 2014. 2. 장종범.
Abstract
서론
슬개골 골절은 적절히 치료되지 않을 경우, 대퇴 슬개 관절면의 심각한 손상과 더불어, 하지의 전반적 기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대퇴사두근의 기능에 심각한 장애를 줄 수 있다. 전위되고 불안정한 슬개골 골절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여러 가지 수술 방법 중 장력대 강선고정술이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이 방법은 이론적으로 굴곡을 하였을 때 골절면이 더욱 안정화되는 장점이 있으나, 강선에 의한 연부조직 및 피부 자극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장력대 강선고정술로 치료한 슬개골 골절 환자의 굴곡 운동이나 보조기 착용 기간, 체중 부하의 시기 등에 대한 정보는 매우 부족하며, 또한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강선을 수술 후 언제 제거해도 되는지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내고정술을 시행한 슬개골 골절에 대해 환자들에서 조기 재활과 조기 내고정 제거를 시행한 경우의 다양한 임상적 결과에 대하여 시기에 따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는 2005년 5월부터 2011년 5월까지 분당 서울대 병원을 방문하여 슬개골 골절을 진단 받고, 관혈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을 시행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골절 양상 및 수술 방법, 내고정 제거술을 시행한 시기, 골유합 여부, 합병증, 내고정 제거술 시행 시기에 따른 임상적 방사선학적 결과를 비교하였다. 또한, 내고정을 5개월 이전에 제거한 군과 5개월 이후에 제거한 군간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결과의 차이를 후향적으로 비교하였다.

결과
슬개골 골절로 진단 받고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내고정 제거술을 시행한 환자는 총 77명이었다. 이 중 수술 후5개월 이전에 내고정 제거술을 시행한 환자의 평균 굴곡 범위는 134.4도, 평균 굴곡 구축은 1.1도 였으며, 평균 통증 진단 척도는 0.9 점, 평균 대퇴사두근 근력은 5.0 점 이었다. 또한 수술 후5개월 이후에 내고정을 제거한 환자의 평균 굴곡 범위는 134.8도, 평균 굴곡 구축은0.9도 였으며, 평균 통증 진단 척도는 0.7 점, 평균 대퇴사두근 근력은 5.0 점 이었으며 두 군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고, 모두 좋은 결과를 보였다.

결론
슬개골 골절에 대한 관혈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 시행후 조기 재활 운동 및 내고정물의 조기 제거는 불유합 등의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조기 관절 운동 범위 및 통증 등의 예후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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