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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신약개발에 사용되는 동물 실험에 대한 임상의의 고찰 : Lost in Translation: Clinician reflections on the pharmacological assays for drug development in schizophr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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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염선영

Advisor
김정훈
Major
의과대학 임상의과학과
Issue Date
2014-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조현병신약개발동물실험정신과 약물schizophreniadrug developmentanimal assayspsychopharmacology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임상의과학과, 2014. 2. 김정훈.
Abstract
정신과의사들은 오래도록 조현병 치료제의 혁신을 기다리고 있다. 현존하는 약물들이 환자와 가족의 삶의 고단함을 의미 있게 덜어주었다고 생각되지만 조현병 치료에는 아직 많은 숙제가 남아있다. 임상에서의 필요가 존재하고 조현병에 대한 학문적 이해가 진보하고 있다면 왜 치료제의 혁신이 나오지 못하는 것일까?

조현병을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 중에는 두 극단의 접근 방법이 있다. 실험실에서는 부분을 해체해서 관찰한 다음 다시 조립하면 총체적인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전제에 기반을 둔 환원주의적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다. 조현병의 질병 현상 중 작은 부분을 따로 떼어 재현한 후 여러 조작을 통해 부분을 이해하고 이러한 조각을 모으면 궁극적으로 조현병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으리란 생각이다. 반대로 진료실에서는 인간과 질병에 대한 전체론적인 접근을 취한다. 임상의의 입장에서는 증상 한 개 혹은 더 작은 한 증상의 일부분을 열심히 관찰하고 이해해도 다른 부분에서 문제를 일으키면 결국 환자의 삶은 좋아지지 않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 조현병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치료법을 깨닫기 위해서 지식의 조각을 생산한 다음에 통합해야 할지 처음부터 환자나 질병을 부분으로 분리 가능하지 않은 통합체로 보고 접근해야 할지에 대한 정답은 아직 모른다. 그러나 양극에서 발전시킨 지식을 서로 이해하면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이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임상의의 입장에서 조현병 동물 실험을 이해해보고자 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2421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Medicine/School of Medicine (의과대학/대학원)Dept. of Clinical Medical Sciences (임상의과학과)Theses (Master's Degree_임상의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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