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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clean is the rhinoplasty field? : 클로르헥시딘 전처치가 코성형 수술 부위의 세균 오염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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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신혜

Advisor
진홍률
Major
의과대학 임상의과학과
Issue Date
2015-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rhinoplastypretreatmentchlorhexidinecultureinfection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임상의과학과, 2015. 2. 진홍률.
Abstract
서론: 코성형 수술 후 감염은 흔하게 발생하며, 수술 후 감염은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코성형 수술부위의 오염 정도를 알아보고 수술 전 chlorhexidine 전 처치가 수술부위의 오염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 보고자 한다.

연구 대상 및 방법: 코성형 수술을 받은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Staphylococcus aureus 활성 감염, chlorhexidine 알러지, 수술 전 한달 이내 항생제 복용력, 급성 부비동염, 이전의 코성형술의 기왕력을 가진 환자는 제외하였다. 환자들을 무작위 추출을 통해 각 10명 씩 chlorhexidine군, regular-soap군, 대조군의 세 군으로 나누었다. chlorhexidine군은 수술 12시간 전 chlorhexidine으로 샤워, 샴푸, 세안을 하였고, regular-soap군은 병원에서 제공한 일반 제품으로 샤워, 샴푸, 세안을 하였으며, 대조군은 아무런 피부 전처치도 하지 않았다. 모든 환자에서 4번의 시기에 총 다섯 번의 균배양이 시행되었다. 수술 전날 피부 전처치 하기 전 비강 내, 코 옆 피부에서 첫 번째, 두 번째 균 배양을 하였고, 수술실에서 povidone-iodine soap 도포 직전에 코 옆 피부에서 세 번째 균 배양을 시행하였다. 수술 시작 한 시간, 두 시간 후 수술 부위인 비배 내측 부위에서 네 번째, 다섯 번째 균 동정을 시행하였다. 세 군에서 시기에 따른 균 동정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고, 수술 술기에 따른 균 동정 결과를 추가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12시간 전 비강과 코 옆 피부에서 시행된 첫 번째와 두 번째의 균 동정 결과, 그 균 종과 균 수에서 통계적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세 군 모두에서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us (CNS)가 코성형 수술 부위에서 가장 흔하게 동정된 균이었다. Chlorhexidine 전처치 후 S. aureus와 Corynebacterium의 CFU수가 0.01배 이하로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세 군 모두에서 CNS 의 수는 일정 비율로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침습적 술기를 많이 시행할수록 동정된 균의 수가 높은 경향을 볼 수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세군 모두에서 6개월간 경과 관찰을 하여도 술 후 감염은 보고되지 않았다.

결론: 코성형 수술은 수술 부위에서 피부 상재균이 동정되는 clean contaminated operation이며, Chlorhexidine 피부 전처치를 통해 코 옆 피부에서 S. aureus와 Corynebacterium의 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다. Chlorhexidine 의 수술 부위 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수술 후 감염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Language
English
URI
https://hdl.handle.net/10371/13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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