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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화도 대장직장암의 임상 경과 및 예후 :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prognosis of poorly differentiated colorectal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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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주희

Advisor
김주성
Major
의과대학 의학과
Issue Date
2013-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저분화도대장직장암예후현미부수체 불안정성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내과학 전공, 2013. 2. 김주성.
Abstract
서론 : 일반적으로 대장직장암에서 저분화도는 나쁜 예후 인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저분화도 대장직장암은 대장직장암의 약 3~10% 정도로 드문 편으로, 기존 연구에 포함된 사례의 수가 많지 않으며, 특히 조기 진단되는 경우는 드물다. 본 연구에서는 저분화도 대장직장암의 임상 경과 및 예후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이 예후 인자의 임상적 의미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85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술적 치료를 받은 저분화도 대장직장암 환자 243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저분화도 대장직장암의 경우 우측 대장암의 빈도가 높고, 진행된 병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았다. 저분화도 대장직장암에서 5년 무병 생존율은 1기가 90%, 2기가 92.3 %, 3기가 53.5%였으며, 5년 전체 생존율은 1기가 90%, 2기의 경우 85.7%, 3기의 경우 56.6%, 4기의 경우 16.3%였다. T1 기가 2례 있었으며, 수술 후 재발없이 장기 생존하였다. 15례(6.2%) 에서 중복암이 발생하였으며, 대부분 조기에 발견되어 완치되었고 예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저분화도 대장암 중 33.7% 가 현미부수체 불안정성이 높은 (MSI-H) 대장암이었으며, 이들은 여성의 빈도가 높고, 대부분 우측 대장에 위치하였으며, 원발암의 크기가 큰 특징을 보였다. 림프절 전이와 원격 전이의 빈도가 낮았으며, 병기별로 예후 분석을 시행하였을 때 4기의 저분화도 대장암의 경우 현미부수체 불안정성이 높은 대장암(MSI-H CRC)이 안정하거나 불안정성이 낮은 대장암(MSS/MSI-L CRC) 에 비해 전체 생존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 저분화도 대장직장암은 나쁜 예후 인자이나, 초기의 저분화도 대장직장암의 예후에 대하여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현미부수체 불안정성에 따른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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