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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rospective Cohort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Sleep Duration with All-cause and Disease-specific Mortality in Korea : 수면시간과 한국인 사망 위험에 관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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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s
- Advisor
- 유근영
- Major
- 의과대학 의학과
- Issue Date
- 2013-08
- Publisher
- 서울대학교 대학원
- Keywords
- sleep duration ; all-cause death ; cardiovascular disease death ; respiratory disaese death ; cancer death ; prospective cohort study ; the KMCC study ; Korean
- Description
-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예방의학전공), 2013. 8. 유근영.
- Abstract
- 연구목적: 수면시간은 수면의 질과 더불어 삶의 질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일반적으로 적절하지 못한 수면시간은 건강과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장기적인 건강영향을 고려한 적절한 수면시간을 권장하기 위한 연구결과는 아직 이론이 많다. 본 코호트 연구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수면시간에 따른 장기적 건강영향 지표로서 사망위험과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한국 다기관 암 코호트 연구(KMCC)를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방법: 1993년부터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축되어 장기간 추적되어오고 있는 한국인 다기관 암 코호트의 연구대상자 20,257명 중 20세 이상 남녀로 연구가설상의 수면시간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13,164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여 수면시간과 사망률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수면시간은 입적 당시 수행한 면접조사 시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 중 사망자의 확인은 2010년 12월을 기준으로 통계청 사망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동 자료원을 통해 사망의 원인을 함께 입수하여 ICD-10으로 분류하였다. 사망원인은 전체사망, 암 사망, 심혈관계질환 사망, 호흡기계질환 사망 등으로 구분하였다. 콕스 비례위험모형을 사용하여 수면시간과 전체 사망률, 질환 군 별 사망률을 사망위험비와 95% 신뢰구간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총 124,267.2인년의 추적관찰 기간 중 사망한 사람은 모두 1,580명이었으며 이 중 암 사망자는 526명, 순환기계 질환에 의한 사망자는 363명이었다. 수면시간과 사망위험과의 관계는 U자형의 형태를 보이며 7시간 또는 8시간에서 가장 낮은 사망위험을 보였다. 7시간 수면을 기준으로 하루 5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할 경우 사망 위험이 1.21배 (95% 신뢰구간 1.03-1.41) 높았으며, 하루 9시간 수면을 취하는 경우 1.36배 (95% CI 1.11-1.67), 10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경우에도 1.36배 높았다. 통계적인 유의성의 차이는 있으나, 7시간 또는 8시간 외의 수면에서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은 여성에서 뚜렷히 관찰되었다. 또한 60세 미만, 60세 이상으로 층화하였을 때, 그 경향은 60세 이상에서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입적 당시 60세 이상인 사람에서 하루 5시간 이하 수면하는 경우 7시간 수면에 비해 사망 위험이 1.23배 (95% 신뢰구간 1.03-1.47) 증가하였다. 하루 9시간, 10시간 이상 수면하는 경우에도 사망위험이 증가하였다. 질환 별 사망원인을 살펴보면, 암으로 인한 사망은 수면 시간과 특정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경우 5시간 이하 수면을 취하는 군에서 1.40배 (95% 신뢰구간 1.02-1.93), 10시간 이상의 경우 1.37배 (95% 신뢰구간 0.82-2.29) 증가하였다. 호흡기계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5시간 이하 수면 군에서 1.85배 (95% 신뢰구간 1.05-3.26), 10시간 이상의 경우 1.98배 (0.87-4.49)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U 자형의 관련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pcurvilinearity=0.01).
결론: 수면시간에 따른 장기적인 건강영향을 사망위험으로 살펴본 결과, 7시간 또는 8시간을 제외한 수면시간을 가질 경우, 적거나 많은 수면시간의 경우 모두 사망위험이 증가하였다. 심혈관계질환, 호흡기계질환 등 윈인별 사망위험에서 나타나는 일치되는 결과를 고려하였을 때, 장기적인 건강영향을 고려한 적정수면시간으로 7시간 또는 8시간을 권장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Objectives
Duration of sleep is an important substrate in predicting not only the quality of sleep, but also quality of life and health status. Emerging evidence indicates that sleep duration is associated with health outcomes, including hypertension, diabetes, and obesity. However, the association of sleep duration and long-term health effect is still unclear. This study was designed to assess the relationship of sleep duration with mortality as a parameter for long-term health effect in a prospective cohort study in Korea.
Methods
The study population of 13,164 participants over 20 years old was drawn from the Korean Multicenter Cancer Cohort study since 1993. Information on lifestyle including sleep duration was obtained through structured questionnaire interview. Through the record linkage with the National Death Certificate database (follow-up=124,267 person-year), 1,580 deaths were identified by the end of December 31, 2010. Cause of death was classified according to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the 10th Revision of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 (ICD-10). The hazard ratios (HRs) and 95% confidence intervals (CI) for both all-cause and disease-specific mortality were based on Coxs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model. The non-linear relationship between sleep duration and mortality was examined non-parametrically using restricted cubic splines.
Results
The HRs for all-cause mortality showed a U-shape, with the lowest point at sleep duration of 7–8 hours. There was an increased risk of death among persons with sleep duration of ≤5 hours (HR, 1.21
95% CI, 1.03–1.41) and of ≥10 hours (HR, 1.36
95% CI, 1.07–1.72). In stratified analysis, this relationship of HRs was seen in women and in participants aged ≥60 years. Among disease-specific causes, cancer mortality was not related with sleep duration. However, 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specific mortality was associated with a sleep duration of ≤5 hours (HR, 1.40
95% CI, 1.02–1.93). Risk of dying from respiratory disease was associated with sleep duration at both extremes (≤5 and ≥10 hours).
Conclusions
This prospective cohort study found a U-shape relationship of sleep duration with an increased risk of death in both extremes (≤5 and ≥10 hours of sleep duration). Sleep duration of 7 to 8 hours might be recommended to the public for a general healthy lifestyl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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