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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활동 실천이 지역사회 노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도구변수 분석 : The Effect of Walking on Mental Health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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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노준수

Advisor
도영경
Major
의과대학 의학과
Issue Date
2015-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정신건강걷기 활동신체 활동도구변수노인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2015. 2. 도영경.
Abstract
배경: 신체 활동은 노인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인구집단 수준의 인과적 근거는 불충분하다. 걷기는 중등도 신체 활동으로서 노인에게 특히 권장된다. 이 연구는, 횡단 관찰자료를 활용한 연구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인과적 추론이라는 방법론적 문제에 주목하여, 걷기 활동 실천이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2012년 시행된 지역사회건강조사 전국자료를 활용하였다. 최종 응답자 중 65세-80세의 노인 50,034명을 분석대상으로 포함하였다. 결과 변수로는 지난 1년간 2주 이상 연속으로 우울감 경험 유무, 주관적 스트레스 수준을 사용하였다. 지역사회 내 운동 장소 접근성을 도구변수로 사용하여 2단계 도구변수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걷기 활동은 우울증 경험과 주관적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는 결과를 보였고, 이 추정치의 크기는 일반적인 회귀분석 결과보다 크게 나타났다.
결론: 걷기 활동 실천은 지역사회 노인, 특히 지역사회의 운동장소 접근성에 따라 걷기 활동 실천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집단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걷기 활동 실천이 노인의 정신건강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를 지지한다. 지역사회에서 노인이 걷기 활동 실천을 할 수 있는 장소를 확충하는 것은 노인의 정신건강 향상이라는 편익을 가져 올 수 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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