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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성 완전 구순구개열 환자에서 비변형의 장기 추적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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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조혜인

Advisor
김석화
Major
의과대학 의학과
Issue Date
2016-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양측성 완전 구순구개열Bardach 술식안면 계측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성형외과학, 2016. 2. 김석화.
Abstract
서론: 양측성 완전 구순구개열 환자는 일차 구순열 성형술 이후에도 짧은 비주, 낮고 넓은 비첨, 외측으로 퍼진 비익 기저부의 특징적인 비변형을 나타낸다. 이차적 비변형을 개선하기 위해 양측성 완전 구순구개열 환자는 성장 과정에서 비변형 교정술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양측성 완전 구순구개열 환자를 대상으로 일차 구순열 성형술 시행 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18년 이상 장기 추적 관찰하였고, 이 중에서 이차적 비변형 교정술을 받은 환자 20명의 간접 안면 계측을 시행하여 통계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1986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성형외과에서 변형된 Millard 술식으로 일차 구순열 성형술을 시행 받은 환자 40명(남자 27명, 여자 13명)을 대상으로 장기적 추적 관찰을 시행하였다. 40명의 환자 중 Bardach 술식(V-Y 전진 피판술)으로 이차적 비변형 교정술을 시행 받은 환자 20명을 18세 이후까지 총 5단계에 걸쳐 임상 사진에서 비폭/내안각 사이의 거리(al-al /en-en), 비첨고/비고(sn-prn/n-sn), 비주고/비첨고(sn-c/sn-prn), 비주폭/비폭(sn-sn/al-al), 비순각(nasolabial angle)과 비첨각(nasal tip angle)의 6가지 항목에 대한 상대적인 비율을 측정하였다. 또한 만 6세와 18세의 정상 한국인의 평균 측정치와 Bardach 술식(V-Y 전진 피판술)의 수술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통계적 분석은 선형 혼합 모형과 일표본 t 검정을 이용하였다.
결과: 비폭/내안각 사이의 거리(al-al/en-en)는 일차 구순열 성형술 이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 하였으나, 만 6세와 18세 정상 한국인의 평균 측정치와 비교해 볼 때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큰 값을 나타냈다. Bardach 술식(V-Y 전진 피판술) 전후를 비교해 봤을 때 비첨고/비고(sn-prn/n-sn)와 비주고/비첨고(sn-c/sn-prn)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비주폭/비폭(sn-sn/al-al)과 비순각(nasolabial angle)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비첨각(nasal tip angle)은 5단계에서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비첨고/비고(sn-prn/n-sn), 비주고/비첨고(sn-c/sn-prn)와 비순각(nasolabial angle)은 만 18세 정상 한국인의 평균 측정치와 비교해 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 양측성 완전 구순구개열 환자의 비변형을 18년 이상 장기 추적 관찰하였고, Bardach 술식(V-Y 전진 피판술) 이후 비첨의 돌출, 비주 길이의 연장, 비순각의 감소 등이 이루어졌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정상 한국인의 평균 계측치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Bardach 술식(V-Y 전진 피판술)의 결과가 성장이 완료된 이후에도 잘 유지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정상 한국인의 평균 계측치와 유사하여 수술의 목표가 달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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