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of hyperthermic pressurized intraperitoneal aerosol chemotherapy in a porcine model

Abstract

배경: 현재까지도 복막내 파종의 만족스러운 치료법은 없다. 복막내 파종의 치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치료법 중 주목받고 있는 온열 복강내 항암치료는 약물의 복강내 분포와 복막내 종양에의 침투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를 개선한 가압 복강내 에어로졸 항암치료는 온열의 항암 효과 상승이라는 이점을 갖지 못한 단점이 있다. 이에 우리는 온열 복강내 항암치료와 가압 복강내 에어로졸 항암치료의 장점을 합한 온열 가압 복강 내 에어로졸 항암치료를 위한 기계를 개발하고, 이의 안전성을 돼지 실험을 통해 증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온열 가압 복강내 에어로졸 항암치료를 위한 기계는 복강경 에어로졸 스프레이와 온열 기복을 만들 수 있는 히터로 구성되었다. 우리는 이 기계의 개발을 위해 다섯 마리의 돼지를 실험하였으며, 이 후 다른 다섯 마리의 돼지는 생존 모델로 실험하였다. 최초 생존 모델 실험의 프로토콜 점검을 위해 최초 예비 실험 (돼지 A)이 이루어졌다. 이 후, 3개의 트로카 삽입 후 온열 가압 복강내 인도사이아닌그린 에어로졸 주입 (돼지 B) 및 복강경 보조 위 하부 절제 수술 후 온열 가압 복강내 인도사이아닌그린 에어로졸 주입 (돼지 C)이 항암제 사용 없이 이루어졌다. 다음으로 3개의 트로카 삽입 후 온열 가압 복강내 시스플라틴 에어로졸 항암치료 (돼지 D) 및 복강경 보조 위 하부 절제 수술 후 온열 가압 복강내 시스플라틴 에어로졸 항암치료 (돼지 E)가 시행되었다. 생존 모델 돼지는 7일간의 생존 후 안락사 및 부검이 이루어졌다. 결과: 수술 평균의 중앙값은 85분 (80-110분) 이었다. 복강 내 온도는 1시간의 온열 가압 복강내 에어로졸 항암치료동안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38.7–41.0°C). 다섯 마리 생존 모델 돼지 모두는 건강하게 7일 동안 생존하였다. 체중 감소의 중앙값은 0.2kg였다. 부검을 통해 얻어진 위, 소장, 복막의 조직에서 화상이나 염증으로 인한 이상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온열 가압 복강 내 에어로졸 항암치료는 돼지 실험에서 안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