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imal central venous pressure transducer level in various positions in pediatric patients

Abstract

서론: 중심 정맥압과 폐동맥 쐐기압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서는 압력 변환기를 적절한 곳에 위치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 연구는 소아를 대상으로 앙와위, 복와위 그리고 좌위에서 적절한 압력 변환기의 위치가 어디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0세 이하의 소아 213명의 흉부 CT를 검토하였으며 앙와위와 복와위에서 각 심방의 최상위 층과 등 또는 전흉부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고 이것을 흉곽의 전후경에 대한 비로 나타내었다. 좌위에서는 흉쇄관절과 심방의 최상위 층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고 흉골에 대한 비를 구하였다. 앙와위와 좌위에서 각 심방의 최상위 층이 포함된 CT 이미지에 상응하는 늑골 또는 늑간강을 조사하였다. 결과: 앙와위에서 최상위 층 우심방과 좌심방의 흉곽 전후경에 대한 비율은 각각 80-85%, 60-65% 였고 복와위에서 최상위 층 우심방과 좌심방의 흉곽 전후경에 대한 비율은 각각 45-50%, 55-60%였다. 좌위에서 흉쇄관절과 우심방, 좌심방의 최상위 층 사이의 거리와 흉골에 대한 비는 각각 35-55%, 45-65%였고 최상위 층 우심방은 3번째 30 늑골에, 최상위 층 좌심방은 3번째 늑간강에 주로 분포하고 있었다. 각 비율에서 나이에 따른 의미 있는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결론적으로 소아에서 중심정맥압 측정을 위한 압력 변환기의 위치는 앙와위에서는 흉곽 전후경의 4/5 지점, 복와위에서는 흉곽의 1/2 지점이 적절하다고 생각되며 좌위에서는 3번째 흉골연골 관절의 상부를 고려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