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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후 간헐적 공기압박 장치의 정맥 혈전 색전증 예방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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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조재호

Advisor
김희중
Major
의과대학 의학과
Issue Date
2016-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고관절 전치환술간헐적 공기 압박 장치정맥혈전 색전증폐색전증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정형외과학 전공, 2016. 2. 김희중.
Abstract
연구배경: 정맥혈전 색전증은 주요 고관절 수술 후 비교적 흔하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합병증이다. 이에 대하여 화학적 및 기계적 예방법이 있는데 화학적 예방법은 매우 유용하지만 상처 부위나 기타 장기의 출혈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반면에 기계적 예방법은 출혈의 위험성은 적으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우리는 정맥혈전 색전증이 비교적 적은 아시아인 환자에서 기계적 예방법이 효과적일 것이라 가정하였다. 우리는 이 연구에서 주요 고관절 수술 후 정맥혈전 색전증의 예방을 위해 간헐적 공기 압박장치가 가지는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고관절 전치환술 후 공기 압박 장치 사용 유무에 따라 증상이 있는 정맥 혈전색전증의 발생률을 비교하였다. 379명의 환자들이 포함되었으며 공기압박장치 사용 그룹은 233명(남자 106명, 여자 137명)이었고 평균 54세였다. 비교군은 146명(남자 80명, 여자 67명)으로 평균 연령은 53세였다. 모든 환자들은 수술 후 6주간 저용량의 아스피린을 투여받았다. 간헐적 공기 압박 장치는 수술 후 양다리에 착용시켰으며 퇴원시까지 하루 종일 유지하였다. 족부나 하퇴의 부종 및 발적 같은 정맥혈전 색전증이나, Homan`s sign 이나 호흡곤란 등의 폐색전증 의심증상이 있을 때 CT 혈관 조영이나 초음파로 검사하였다.
연구결과: 수술 후 3개월동안 공기압박장치 사용 그룹에서는 3명, 비사용그룹에서는 6명의 정맥혈전색전증 환자가 발생하였다. 공기압박장치 사용 그룹에서 정맥혈전색전증의 발생률은 1.3%로 비사용 그룹의 4.1% 에 비하여 낮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공기압박장치 사용에 있어서 환자에게 발생하는 부작용은 없었다. 정맥혈전 색전증이 발생한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하여 나이가 많았고 입원기간이 길었다.
연구결과: 간헐적 공기압박장치는 수술 후 정맥혈전색전증의 예방을 위한 효과적이며 안전한 방법이라 판단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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