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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facturing of Kinship in a Nation Divided
An Ethnographic Study of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dvisor정향진-
dc.contributor.author벨 마커스-
dc.date.accessioned2017-07-19T12:11:20Z-
dc.date.available2017-07-19T12:11:20Z-
dc.date.issued2012-08-
dc.identifier.other000000003350-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34204-
dc.description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인류학과, 2012. 8. 정향진.-
dc.description.abstract이 연구는 남한에 가족이 살고 있지 않은 탈북인들이 사회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방법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유지하는가에 대해서 살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특히 가족이 부재한 탈북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사회적인 네트워크가 유사 친척으로서 기능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과정으로서의 친척 (processual kinship) 개념을 사용하여 탈북인들 간의 관계가 서로 교류하는 과정에서 점차 발전되어 가는 모습을 살펴보았다.
탈북인들의 형식적인 만남과 교류는 대부분 교회 모임 및 비정부단체 (NongovernmentalOrganization)들의 모임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형식적인 만남은 함께 식사를 하거나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물질적인 도움을 주고 받고, 북한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탈북인들의 형식적이고 비형식적인 친척 만들기 (manufacturing kinship) 과정에서 발생하는 도구적, 정서적인 측면를 함께 고려하고자 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기억의 중요성
또한 살펴 보았다.
탈북인들이 교회와 비정부 단체에서 만드는 네트워크는 현실적인 이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을 준다. 이 사회적 공간들에서 탈북인들은 대화와 음식, 기억과 노래를 나누며 서로 친해짐으로써 기능적이며 정서적인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다. 이 과정에서 탈북인들은 그들을 초대하는 수많은 단체에 대해 전략적인 선택을 하며, 보조금 등의 경제적인 이득을 최대한으로 상승시키며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인 주체로 참여한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적인 측면 외에도
단체들을 통해 알게 되는 다른 탈북인들과 고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고 기억을 공유하며 고향 음식을 같이 나누어 먹음으로써 정을 느끼며, 이는 단단한 결속으로 이어진다. 남한으로 홀로 내려온 탈북인들은 자신들이 함께 나누는 기억들을 통해 (technologies of memory) 과거를 잇는 다리를 만들고, 이것은 현재의 연대를 유지할 수 있는 감정에도 강력하게 기여한다. 결과적으로 탈북인들끼리 공유할수 있는 연대의 감정과 통일에 대한 열망은 탈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탈북인들은 남한의 새로운 사회정치적 환경 안에서 다양한 종류의 도움을 주고 받는 호혜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며, 이 관계들은 개개인의 생존에 꼭 필요한 생명줄의 역할을 한다. 그들 간의 결속은 오랫동안 지속되는 선물교환으로 더욱 견고해지기도 하며 서로에 대한 의무의 성격을 가지기도 한다. 이러한 관계는 여타 우정의 관계와는 그 깊이와 강도에서 다르다. 따라서 실제적인 교류가 불규칙적임에도 불구하고 유대는 매우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탈북인들 간의 이러한 연결고리는 공통의 상실의 감정에 크게 바탕을 둔다. 탈북인에게 상실의 감정은 자신들의 존재에 역사성을 제공하며, 시간차를 두고 새로이 도착하는 이들이 모두 공유할 수 있는 관념적인 토대로 작용한다. 즉 남한에 사는 탈북인들은 상실의 역사를 서로 나누며, 이러한 아픔의 나눔은 탈북인 커뮤니티의 시작점이 된다. 많은 탈북인들이 탈북 과정에서 겪은 정신적 외상의 경험과 그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때문에 남한에서의 적응과 정착 과정 중에 심각한 어려움이 있다. 본 논문에서 조사했던 탈북인들은 교회 및 비정부단체 모임들을 통해 소외감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남한 사회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유대관계를 만들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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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escription.tableofcontents
Chapter One 1
1.1 Purpose of study 1
1.2 Data collection 3
1.3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7
1.4 Theoretical background and literature review 9
1.4. (1) Kinship 10
1.4. (2) Memory and community 15
1.4. (3) The North Korean refugee question 18
Chapter Two: Seoul city and the talbukin community 20
2.1 The historical and social context of study 21
2.2 Non Governmental Organizations 26
2.3 Churches 32
2.4 The area of residence 35
2.5 Reading the talbukin community 40
Chapter Three: Manufacturing kinship 46
3.1 Sites of manufacturing kinship 46
3.1. (1) In secular spaces 47
3.1. (2) In spiritual spaces 50
3.1. (3) In a family wedding 56
3.2 Significant moments during times of community building 58
3.2. (1) Eating together 58
3.2. (2) Visiting 62
3.2. (3) Exchanging goods and cycles of debt 66
3.2. (4) Photographs 73
Chapter Four: Constructing memory, re-membering and forgetting 76
4.1 No pictures hanging on the wall 77
4.2 Food, storytelling and songs 80
4.3 Forgetting 86
Chapter Five: Conclusion 89
5.1 The pseudo kinship of talbukin 90
5.2 Reunification: So close, yet so far 93
5.3 Room for future study: Transnational ties 94
Appendix A: The history of objects in the household 97
Appendix B: Information regarding interviewees 99
Bibliography 100
Abstract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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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formatapplication/pdf-
dc.format.extent20116168 bytes-
dc.format.mediumapplication/pdf-
dc.language.isoen-
dc.publisher서울대학교 대학원-
dc.subjectSouth Korea-
dc.subjectNorth Korean refugees-
dc.subjectadaptation-
dc.subjectpseudo kinship-
dc.subjectmemory-
dc.subjectidentity.-
dc.subject.ddc301-
dc.titleManufacturing of Kinship in a Nation Divided-
dc.title.alternativeAn Ethnographic Study of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
dc.typeThesis-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Markus Bell-
dc.description.degreeMaster-
dc.citation.pagesxi, 112-
dc.contributor.affiliation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
dc.date.awarded2012-08-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Social Sciences (사회과학대학)Dept. of Anthropology (인류학과)Theses (Master's Degree_인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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