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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인혼합모형을 이용한 사회적 바람직성의 하위요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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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효원

Advisor
김청택
Major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Issue Date
2016-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요인혼합모형factor mixture model사회적 바람직성social desirability반응 편향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심리학과 계량심리전공, 2016. 8. 김청택.
Abstract
자기보고식 성격 검사는 사회적 바람직성 등 응답자들이 보이는 다양한 반응 편향 때문에 잠재적 문제를 지닐 수 있다. 본 연구는 요인혼합모형을 사용하여 사회적 바람직성 편향을 모형화하고 응답자의 반응에 사회적 바람직성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특히 반응 편향의 맥락에서 요인혼합모형을 표적 요인이 2개인 경우로 확장하는 동시에 사회적 바람직성에 대한 2요인적 접근을 토대로 사회적 바람직성의 하위요인 간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각 잠재집단마다 성격 특질과 사회적 바람직성 간 관계가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기존 연구들에서 그랬듯이 성격 특질과 사회적 바람직성 간 관계를 일률적으로 가정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반응 편향과 같이 집단별 양상이 상이하게 나타날 경우 모집단이 이질적인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사회적 바람직성의 하위요인이 성격 특질에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발견은 사회적 바람직성에 대한 2요인적 접근을 지지하는 것이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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