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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감염인이 경험하는 낙인이 우울과 정신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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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최우선

Advisor
고진강
Major
간호대학 간호학과
Issue Date
2017-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HIV 감염인낙인우울정신적 웰빙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간호대학 간호학과, 2017. 8. 고진강.
Abstract
HIV 감염인은 높은 수준의 낙인을 경험하고 있으며, 일반인에 비해 우울 정도가 높으며 정신적 웰빙 정도는 낮아, 행복할 권리가 박탈 당한 채 살아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HIV 감염인의 낙인, 우울, 정신적 웰빙 정도를 파악하며, 우울과 정신적 웰빙에 낙인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활용한 횡단면적 조사연구이다. S시내 소재 일개 N 종합병원의 감염내과 외래에 내원하는 HIV 감염인을 대상으로 2016년 8월부터 9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여 총 122부를 자료분석이 사용하였다. 연구 도구는 일반적 특성 10문항, 낙인 40문항, 우울 20문항, 정신적 웰빙 14문항의 총 84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낙인은 160점 만점에 평균 111.71점이었다. 대상자의 우울은 60점 만점에 평균 23.52점이었고, 정신적 웰빙은 70점 만점에 평균 29.61점이었다. 대상자들은 교육수준이 낮을수록(p=.036), 혼자 거주하는 경우(p=.020), 직업이 없는 경우(p<.001), 월평균 소득이 적을수록(p<.001) 우울 정도가 높았다. 대상자들은 직업이 없는 경우(p=.001) 정신적 웰빙 정도가 낮았다. 교육수준이 낮을수록(p=.033), 직업이 없는 경우(p=.001), 월평균 소득이 적을수록(p=.005) 정서적 웰빙 정도가 낮았으며 직업이 없는 경우(p=.007) 심리적 웰빙 정도가 낮았으며 또한 감염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p=.030) 사회적 웰빙 정도가 낮았다.
본 연구에서 낙인은 우울과 강한 양의 상관관계(r=.355, p<.01)를 보였으나, 정신적 웰빙과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낙인의 4가지 하위요인인 개인화된 낙인, 노출우려, HIV 감염인에 대한 일반인의 태도에 대한 우려, 부정적 자아상 중 부정적 자아상은 정신적 웰빙과 유의한 상관관계(r=-.187, p<.05)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에 따라, HIV 감염인의 낙인과 우울 정도를 감소시키며 정신적 웰빙 정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7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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