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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표본 DB 오류 현황과 원인 분석 : Status assessment and cause of herbarium database err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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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혜원

Advisor
장진성
Major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부
Issue Date
2017-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식물표본정보일차종발생정보표본관 DB자료 품질자료 정제공간적 오류분류학적 오류오류의 탐지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부, 2017. 8. 장진성.
Abstract
표본은 수 백 년 간의 자연사 정보를 축척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 연구에 있어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해 왔고 현재는 표본 정보를 디지털화 하여 온라인에서 제공함으로써 그 가치가 제고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00년대 전후를 시작으로 표본정보의 디지털화와 데이터베이스 관련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시스템의 구축이나 자료의 양을 늘리는데 비해 자료의 질에 대한 관심, 즉 자료 정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가기관 표본DB와 표본의 관리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오류를 점검하며, 오류의 유형 분석을 통해 원인을 파악해 보며 부분적으로나마 오류를 정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은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KH)과 국립생물자원관(KB)에 소장된 식물표본과 표본정보로 양 기관에서 목본 17,517 점의 좌표정보를 포함한 식물표본정보(일차종발생정보)를 제공받아 DB형식으로 전환하고 직접 표본관을 방문하여 표본을 동정하였다. 공간적 오류의 경우 좌표 정보의 부재가 문제가 되었다. 분류학적인 오류의 경우 조사대상 전체의 평균 오동정률은 10.4%정도였는데, 오동정이 없는 분류군부터 67.07%로 매우 높은 분류군들이 섞여 있으며 오동정률에 있어 분류군별 경향성을 찾기가 어려웠다. 이는 자료를 사용함에 있어 신뢰도를 크게 떨어뜨리며 자료 사용 자체에 대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오류의 정제에 있어 공간적인 오류는 지리참조연산을 이용해 정제가 가능하며 분류학적인 오류는 분포지역 비교 및 분포도 작성을 통해 25.6% 정도를 탐지할 수 있었다. DB의 관리 현황 점검에서 국립수목원 물푸레나무속과 수수꽃다리속 DB와 실제 표본을 대조, 비교해본 결과 DB와 실제 표본 사이에 30-38%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DB관리에 있어 핵심은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로 표본의 채집부터 디지털화, 오류의 점검, 정제와 예방의 모든 과정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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