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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암의 선적(禪的) 지향점과 역할의식에 관한 연구 : Bang Hanam`s Understanding of the Seon Buddhism and the Role of Consciousness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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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박재현 | - |
dc.date.accessioned | 2009-11-23T05:27:59Z | - |
dc.date.available | 2009-11-23T05:27:59Z | - |
dc.date.issued | 2006 | - |
dc.identifier.citation | 철학사상, Vol.23, pp. 305-333 | - |
dc.identifier.issn | 1226-7007 | - |
dc.identifier.uri | https://hdl.handle.net/10371/13767 | - |
dc.description.abstract | 이 논문에서는 근대 불교계의 대표 선사인 방한암(方漢岩, 1876-
1951)의 선사상이 어떤 경향성을 가지며, 그것은 또 어떻게 실제적으로 구현 되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그는 일제 식민지 시대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당시 불교계가 지녔던 선(禪)의식과 정치사회적 의식의 한 면을 보여주는 대 표적인 인물이다. 또한 그의 선사상과 역할은 이후 현대 한국불교에 이르기까 지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암의 선에 대한 접근 방식과 그의 역할은, 스승인 경허(鏡虛)를 비롯한 당 대의 선원 수좌들과 뚜렷이 구별된다. 그는 선(禪) 수행 과정에서 이론 중심의 수행태도를 견지했고, 경학과 의례집전에 능숙하고 계행을 준수하는 숙련된 승려 양성을 제도화 하는 한편, 비구와 대처, 이판과 사판이 서로 연대하는 유 연한 개혁노선을 지향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선적 깨침의 사회적, 외형적 범형(範型)을 수립하고자 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선이 전통적 선수행자 들이 지향해온 실존적 문제의식, 즉 선의식의 퇴조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 또한 분명하다. 한암의 선사상에서는 선 우월주의보다는 교학은 물론이고 기도나 염불까지 아울러야 한다는 종합주의적인 태도가 발견된다. 또한 그에게서는 당시 불교 계의 범형을 자신이 마련해야 한다는 역할의식도 뚜렷하다.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 - |
dc.subject | 근대 불교 | - |
dc.subject | 간화선 | - |
dc.subject | 범형 | - |
dc.title | 방한암의 선적(禪的) 지향점과 역할의식에 관한 연구 | - |
dc.title.alternative | Bang Hanam`s Understanding of the Seon Buddhism and the Role of Consciousness | - |
dc.type | SNU Journal | - |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 | Park, Jae Hyeon | - |
dc.citation.journaltitle | 철학사상 | - |
dc.citation.endpage | 333 | - |
dc.citation.pages | 305-333 | - |
dc.citation.startpage | 305 | - |
dc.citation.volume | 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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