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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 경력이 상담자활동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마음챙김과 감정표현불능증의 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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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박은지

Advisor
김동일
Major
사범대학 교육학과
Issue Date
2017-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상담자 경력상담자활동자기효능감마음챙김감정표현불능증매개효과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범대학 교육학과, 2017. 8. 김동일.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상담자 경력이 상담자활동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마음챙김과 감정표현불능증이 매개하는 지 알아보기 위해 마음챙김과 감정표현불능증을 각각 매개요인으로 하는 두 매개모형을 만들고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내담자와 직접 대면하여 상담한 경력이 있는 상담자 228명으로, 각각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통해 내담자와 대면 상담을 해 온 개월 수를 기입하도록 하고, 상담자활동자기효능감 척도, 5요인 마음챙김 척도, 한국판 감정표현불능증 척도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각 변인들 간의 관계를 상관분석을 통해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자 경력, 상담자활동자기효능감, 마음챙김, 감정표현불능증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과 감정표현불능증 각각의 매개효과를 구조방정식 모형검증을 통해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상담자 경력은 상담자활동자기효능감, 마음챙김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감정표현불능증과는 유의한 부적상관을 나타냈으며 상담자활동자기효능감은 마음챙김과 유의한 정적상관을, 감정표현불능증과 유의한 부적상관을 나타냈다. 상담자 경력과 상담자활동자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과 감정표현불능증이 각각 매개효과를 가지는 지 살펴본 결과 모두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 연구는 상담자들이 상담자활동자기효능감을 기르는 데 영향을 미치는 내적 기술들로 마음챙김과 감정표현불능증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상담자들이 경력을 쌓아간다 해도 이와 같은 내적 기술이 발달되지 않으면 내담자를 효과적으로 상담할 수 있을 것이라는 효능감, 즉 상담자활동자기효능감을 발달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을 시사해 상담자 훈련 과정에 위 두 내적 기술이 고려될 필요성을 제안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기술하였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7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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