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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수업 및 평가활동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 TIMSS 2015 한국, 싱가포르, 일본 데이터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Classroom Assessment on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 - A Comparative Analysis of TIMSS 2015 Korea, Singapore and Japan D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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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이다경
Advisor
박현정
Major
사범대학 교육학과(교육학전공)
Issue Date
2017-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수업 및 평가활동국가 간 비교연구수학 학업성취도다층모형위계적 선형 모형TIMSS 2015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범대학 교육학과(교육학전공), 2017. 8. 박현정.
Abstract
이 연구는 학교에서의 교육활동 중 교사의 수업활동과 평가활동을 포괄한 수업 및 평가활동 효과에 집중하여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최근 교육평가는 그 의미를 확장하여 지필평가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속에서 일어난 학교 내·외 평가활동 전반을 의미하고, 이러한 평가활동은 수업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활동이라고 제시되는 학습과정을 위한 평가(assessment for learning: AfL)의 관점에서 수업 및 평가활동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총괄평가를 통한 학습결과를 위한 평가(assessment of learning: AoL)에서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수업과 연계하는 학습과정을 위한 평가(AfL)로 변화를 요구함에 따라 이에 대한 연구가 촉구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 아직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수업 및 평가활동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었다.
이 연구는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우리나라 교사의 수업 및 평가활동이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수학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둘째, 교사의 수업 및 평가활동이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수학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한국, 싱가포르, 일본 간 차이가 있는지 국가 간 비교연구를 통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문제에 따라, 이 연구는 교사의 수업 및 평가활동이 중학생 2학년의 수학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TIMSS 2015 데이터를 통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수준 다층모형(2-level multilevel model)을 통해 모형을 설계하고 단계별로 변수를 투입하여 수업 및 평가활동이 수학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위의 연구방법 및 절차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들을 도출하였다.
첫째, 설명변수를 투입하지 않은 기초모형에서 나타난 교실수준의 분산이 수학 학업성취도에 차지하는 비율은 우리나라가 9.97%, 싱가포르 77.09%, 일본이 18.63%인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 교실수준의 분산이 상대적으로 크게 추정되었는데, 이는 다른 국가에 비해 싱가포르 학생의 학업성취도가 교사의 수업 및 평가활동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 교사의 수업 및 평가활동이 수학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떠한지 살펴본 결과, 싱가포르 교사의 설명식 교수활동이 빈번하게 일어날수록 학업성취도에 정적인 영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업내용을 학생의 일상생활과 연결시키는 활동과 법칙 및 절차를 암기하는 활동을 하는 것은 학업성취도에 부적인 영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들의 숙제를 교정하여 피드백을 주는 활동을 자주 할수록 수학 학업성취도가 높게 나타나는 정적인 영향을 보였고, 숙제를 완료하였는지 점검하는 활동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지만 부적인 영향을 보였다. 싱가포르의 수업 및 평가활동은 교사의 개념, 원리를 위주로 한 설명식 교수활동과 더불어 교과서에 제시된 문제를 함께 푸는 활동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고, 단순히 숙제를 완료하였는지 점검하는 것보다 개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과정을 통해 학업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싱가포르의 수업 및 평가활동은 추후 우리나라의 수업, 평가활동 및 형성평가의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셋째,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학생이 문제의 해결절차를 정하는 활동이 수업시간에 빈번하게 일어날수록 학생들의 수학 학업성취도에 정적인 영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수업 중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일괄적으로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혹은 모둠별로 고민을 통해 문제의 해결절차를 이끌어내는 것이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며, 우리나라와 일본 교사의 수업 및 평가 유형과 성취도 간의 인과적인 관계에 대한 명확한 추론은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넷째, 일본 교사의 평가활동 중 진행 중인 과제 혹은 학습에 대한 평가를 학력향상 점검에 많은 중점을 둘수록 학생들의 수학 학업성취도에 부적인 영향을 보였다. 이러한 일본 교사의 평가활동은 수업시간 중 평가가 이루어지는 학습과정을 위한 평가(AfL)보다는 수업시간에 이루어진 모든 평가활동을 총괄적으로 최종성적에 반영하여 등급을 주는 학습결과를 위한 평가(AoL)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교사는 성취가 높은 학생들 보다 성취가 낮은 학생들의 과제에 집중해서 평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부적인 영향을 보였다고 볼 수 있지만, 이러한 성취도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이 인과적 관계에 따른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이와 같은 일본 교사의 평가 유형과 학생의 학업성취도 간의 인과적인 관계에 대한 명확한 추론은 후속 연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7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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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Education (사범대학)Dept. of Education (교육학과)Theses (Master's Degree_교육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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