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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조건에 따른 의류소재의 변형 연구 및 최적 건조 조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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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기림

Advisor
박정희
Major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Issue Date
2017-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의류건조기건조 조건의류소재의 변형구김수축효율적 건조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2017. 8. 박정희.
Abstract
본 연구는 다양한 의류소재에 대해 건조 조건에 따른 변형을 측정하여 섬유 별로 건조 과정에서 변형을 초래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고 건조 조건 별 효율적 건조 조건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섬유의 특성과 조직이 다른 면, 양모, 라이오셀, 나일론/스판덱스, 폴리에스터를 시료로 선정하고 온도, 습도, 건조 방식이 다른 네 가지 건조 조건을 설정하였다. 건조 조건에 따라 구김, 길이 변화율, 면적 변화율 및 건조 효과를 살펴보았으며, 최종적으로는 건조 조건 별로 최종 건조 효과와 변형을 유지하면서 시간과 에너지가 절약되는 최적 건조 조건을 제안하였다.
의류소재의 건조 후 변형은 조직 별로는 실의 자유도가 적은 직물이 편물보다 구김이 심했지만 수축은 적게 발생했다. 섬유의 화학적 성질 별로는 친수성 소재의 건조 후 구김과 수축은 건조 중 평균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았고, 건조 중 평균 습도가 낮을수록 구김이 심화되며 수축은 영향력이 미미하였다. 소수성 소재는 건조 중 평균 온도가 높을수록 수축이 심화되었고 구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건조 중 평균 습도가 소수성 소재의 구김과 수축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다. 기계력의 영향을 보면, 기계력이 가해지는 Heater, Heatpump(t) 조건에서 수축은 컸지만 텀블링에 의하여 세탁에 의한 구김이 일부 펼쳐졌으며, 기계력이 없는 Heatpump(h), Line Dry 조건에서는 시료의 수축은 적었지만 구김이 심화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양모 시료에서 기계력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으며 이는 양모가 기계력에 의해 축융 수축하였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반복 건조 후 의류소재는 전반적으로 최초 건조 시 보다 형태 및 치수 안정성을 나타내어 최초 건조 시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는 건조 조건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예외적으로, 양모는 지속적인 세탁과 건조에 의해 축융 수축하여 구김과 수축이 심화되어 의류 관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모든 건조 조건에서 건조 중 표준수분율 이하에 도달한 뒤 길이변화율에 변화가 미미한 구간을 발견하였다. 이에 이 구간을 과잉건조되는 구간으로 판단하고, 건조 조건 별 적정 건조 시간을 세탁부하직물 1kg을 기준 Heater 조건 30분, Heatpump(t) 조건 50분, Heatpump(h) 조건 30분으로 설정하였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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