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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직에서 유연근무제 활용이 개인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 An Empirical Study on the Effects of Flexible Work Scheme on Personal Performance in Public Organiz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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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형준
Advisor
박순애
Major
행정대학원 공기업정책학과
Issue Date
2017-08
Publisher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Keywords
유연근무제근무평정다면평가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기업정책학과, 2017. 8. 박순애.
Abstract
국문초록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여성들의 고학력화에 따라 여성들의 사회진출 현상 역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그 반면에 여성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은 연령대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결혼과 출산 그에 따른 자녀육아의 문제 등으로 인하여 초반에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큰 폭으로 감소하다가 이후 어느 정도 자녀육아가 마쳐지는 40대 초반부터 다시 늘어나는 소위 M자형 패턴을 보이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와 함께,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까지 이어지는 현재의 상황을 고려할 때, 고학력 여성은 노동력 측면에서도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자산이며, 더 나아가 국가·사회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소중한 자원이라고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임신과 출산 및 그에 따른 육아는 여전히 개인의 사적인 문제로써, 여성 스스로 내지 개별 가정에서 각자 해결해야할 문제로 여겨져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정부에서는 공무원을 포함하여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하여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각종 정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여 민간부문에까지 이를 확대하고자 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 추진정책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유연근무제도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일자리와 관련된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함으로써, 여성들의 노동시장 참여를 확대시키고 궁극적으로는 국가적인 실업 및 저출산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렇지만 정부의 유연근무제 활성화 노력과는 달리 현실에서의 유연근무제 활용정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즉, 유연근무제를 사용하는 비율이 당초 정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여러 선행연구에서는 근무평가 및 승진 등 인사측면에서의 불이익 우려, 동료들과의 인간관계 및 업무의 타인전가 등을 지적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된 여러가지 요인들 가운데에서 개인성과평정에 대한 불이익 우려가 실제 상황에서도 발생하는지를 여부를 사례로 검증하여 보고, 더불어, 검증의 결과에 대하여 유연근무제의 활성화에 기반이 된 조직문화에 대한 기관내 설문조사 결과를 이용하여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개인성과평정은 상사평가가 중심이 되는 근무평정과 동료평가가 좀 더 중심이 되는 다면평정의 두 가지를 모두 활용하여 검증하여 보았다. 그에 따르면, 유연근무제 활용경험은 통계적으로 보아 근무성적 평정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면평정에는 불이익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연구된 타 논문들에서는 유연근무제 활용시 주로 걱정되는 점으로 꼽은 성과평정 불이익이 실제로 발생할지에 대해서 좀 더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또한 조직문화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를 살펴보면, 유연근무제의 제도 도입 자체보다는 그를 수용하고 활용하는 단계에서 제도의 설계와 함께 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미치는 무형적인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는 조직문화 차원에서 계층문화를 완화시키고, 온정적 인간관계를 중시하고 협력을 강조하는 공동체 문화를 향상시키는 것을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다만 공조직의 경우 조직구성 및 업무의 특성상 규정과 절차가 강조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해결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공동체문화를 향상시키는 방안이 보다 적절하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감성리더십을 활용하는 방법, 정서적 소통을 활성화하는 방법, 조직의 다양성을 관리하는 방법, 멘토링제도 내실화 방법 등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기존의 선행논문에서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꼽았던 여러가지 요인들 가운데 개인성과평정에서 받는 불이익 및 동료의 눈치, 동료들과의 인간관계에 대한 실제 자료를 가지고 검증하여 보았을 뿐, 타인에 대한 업무전가라는 다른 나머지 저해요인에 대해서는 다루지 못한 한계점이 있다. 이러한 저해요소에 대해서도 해소가 되어야 유연근무제의 활성화가 가능한데, 이 분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주요어 : 유연근무제, 근무평정, 다면평가
학 번 : 2016-24425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3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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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대학원)Dept. of Public Enterprise Policy (공기업정책학과)Theses (Master's Degree_공기업정책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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