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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 소라이,다자이 슌다이와 정약용 인성론의 비교 -『논어(論語)』『양화(陽貨)』편2-3조목의 해석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the theory of human nature in Ogyu Sorai, Tajai Syundai and Chong Yagyong -Centered upon the interpretation on the Analects 17.2 and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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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백민정
Issue Date
2007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25, pp. 161-191
Keywords
성삼품설상지․하우기질지성성인
Abstract
논어고금주 에서 가장 중요한 조목 중 하나는 습상원(習相遠)> 조목이다. 이곳에서 다산은 성기호설로 불리는 자신의 인
성론을 피력하기 위해 주희뿐 아니라 오규 소라이와 다자이 슌다이 같은
일본 고문사학자들과도 철학적으로 논쟁한다. 주희는 본연․기질로 상징되
는 형이상학적 인성론을 전개했고, 소라이와 슌다이는 본연지성 개념을 폐
기하는 대신 기질지성만으로 성삼품설을 주장했다. 한편 정약용은 본연․
기질론과 성삼품설을 함께 비판한다. 고문학사자인 소라이와 슌다이는 특
히 논어 를 정치적으로 독해했으며, 성인을 문명제도를 제작한 창조자,
절대적 권위를 지닌 자로 이해했다. 그러나 다산에게 성인은 모든 사람과
동일한 윤리적 역량[性]을 가진 존재였다. 그는 성인인 공자 또한 위대한
정치가, 문물의 제작자라기보다 우선 윤리적 인격자라고 이해했다. 일본
고문사학자들과 대비되는 다산의 인성론은 모든 인간의 주체적 노력과 의
지를 옹호한다는 측면에서 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본다.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4084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Philosophy (철학과)철학사상철학사상 25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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