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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형 생활주택의 주차시설 부족현상에 따른 주택가격 변화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Change of Housing Price according to the Parking Facilities Insufficiency of Urban Life Housing in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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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민철

Advisor
정창무
Major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Issue Date
2018-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도시형생활주택주차장주택가격헤도닉가격모형다중회귀분석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2018. 2. 정창무.
Abstract
2000년대에 중반에 들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1~2인 가구는 우리나라 가구형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가구의 형태가 과거에 대가족에서 핵가족화로 변화과정을 겪으면서, 대형주택이 선호되었던 과거와 달리, 소형주택이 각광을 받고 있다. 1~2인 가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 2000년대 초반에는 급격히 증가하는 1~2인 가구를 위한 주택제도와 공급책이 주택시장에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소형가구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소형주택제도를 국토교통부가 2009년 5월에 발표하게 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도시지역에 300세대 미만으로서 국민주택 규모 이하로 건립하는 공동주택을 의미하며 도시형 생활주택은 단지형 연립주택, 단지형 다세대 그리고 원룸형 세 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의 공급 및 수요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도시형 생활주택과 관련한 주택 문제는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으로부터 비롯된다고도 할 수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이 많이 밀집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요한 문제는 주택환경과 관련한 문제로, 이웃 간의 소음, 주택 내외로 조경시설의 부재 등을 들 수 있으나 최근에는 주차문제가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도시형 생활주택에서 발생하는 주차시설 부족현상이 주택가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분석의 범위는 2012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이며, 공간적 범위는 서울시 전체로 설정하였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2009년 5월에 도입된 신주택제도이나, 2009년에 1개소, 2010년에 26개소, 2011년에 445개소로 3개년을 합한 결과 현존하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약 6%를 차지하기에 실거래 데이터를 구득하여 분석하는 본 연구에서는 2012년도 이전의 실거래 데이터를 활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지하철과 버스 노선수를 확보하고 있는 서울시가 대중교통과 주차시설간의 비교를 위한 데이터의 일반화가 용이할 것으로 판단하여 공간적 범위는 서울시로 한정하였다. 위의 두 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도시형 생활주택의 연도별 회귀분석과 지하철 접근성을 도보권을 기준으로 설정하여 회귀분석을 진행하였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4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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