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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국가』에서 선분 비유와 동굴 비유 : The Line and the Cave in Plato`s Republic
DC Field | Value |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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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 강성훈 | - |
dc.date.accessioned | 2009-11-24T02:06:38Z | - |
dc.date.available | 2009-11-24T02:06:38Z | - |
dc.date.issued | 2008 | - |
dc.identifier.citation | 철학사상, Vol.27, pp. 165-200 | - |
dc.identifier.issn | 1226-7007 | - |
dc.identifier.uri | https://hdl.handle.net/10371/14193 | - |
dc.description.abstract | 전통적 해석에 따르면, 선분 비유에서 선분의 네 부분과 동굴 비
유에서 수인이 거치게 되는 네 단계 사이에는 일대일 대응의 관계가 있다. 이러한 전통적 해석은 몇 가지 중요한 난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난점 들은 아직까지 충분하게 해결되지 못했고, 그렇다고 해서 만족할 만한 대 안적 해석이 제시된 바도 없다. 전통적 해석의 난점을 해결하는 데 열쇠가 되는 것은 태양 비유를 포함해서 세 비유가 모두 각각의 독자적 목적과 특정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태양 비유는 좋음의 형상을 태양에 비유하는 목적을 가지는 한편, 앎의 대상과 믿음의 대상이 같은 것일 수 있다는 잘못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한계를 가진다. 선분 비 유는 지성적 앎(no sis)과 추론적 사고(dianoia) 각각과 그들의 관계를 해 명하는 목적을 가지는 한편, 상상(eikasia)이 일종의 이중적 보기라는 오해 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한계를 가진다. 동굴 비유는 교육과 관련한 문제 에서 확신(pistis)과 상상의 관계를 해명하는 목적을 가지는 한편, 지성적 앎과 추론적 사고의 궁극적 대상이 서로 다른 것이라는 잘못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한계를 가진다. 하지만 각 비유의 한계는, 소크라테스의 지시에 따라서(517b), 세 비유를 모두 함께 모아서 고찰할 때 극복될 수 있다.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 - |
dc.subject | 태양 | - |
dc.subject | 이중적 보기 | - |
dc.subject | 추론적 사고(dianoia) | - |
dc.title | 플라톤의 『국가』에서 선분 비유와 동굴 비유 | - |
dc.title.alternative | The Line and the Cave in Plato`s Republic | - |
dc.type | SNU Journal | - |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 | Kang, Sung Hoon | - |
dc.citation.journaltitle | 철학사상 | - |
dc.citation.endpage | 200 | - |
dc.citation.pages | 165-200 | - |
dc.citation.startpage | 165 | - |
dc.citation.volume | 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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