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s
Detailed Information
감정에 대한 인지주의 이론의 경계 짓기 -Nussbaum과 de Sousa의 논의를 중심으로- : An Outline of the Cognitive Theory of Emotions
DC Field | Value | Language |
---|---|---|
dc.contributor.author | 오성 | - |
dc.date.accessioned | 2009-11-24T02:27:29Z | - |
dc.date.available | 2009-11-24T02:27:29Z | - |
dc.date.issued | 2008 | - |
dc.identifier.citation | 철학사상, Vol.27, pp. 297-315 | - |
dc.identifier.issn | 1226-7007 | - |
dc.identifier.uri | https://hdl.handle.net/10371/14213 | - |
dc.description.abstract | 본 논문은 감정에 대한 인지주의를 규정짓는 명료한 기준이 없
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이에, 필자는 인지주의의 공통적 기반을 누 스바움과 드 수자의 견해를 중심으로 규명해 보고자 한다. 필자가 제안하 는 규준은, 우선, 인지주의를 감정이 세계에 대한 인식 기능을 가지고 있 다고 주장하는 입장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규준 하에서는 강한 인지 주의는 물론 드 수자와 같은 새로운 인지주의자의 입장도 포괄할 수 있게 된다. 그런 다음, 그러한 공통 기반 하에서 차이를 보이는 두 입장을 살펴 볼 것인데, 두 입장은 감정을 믿음, 판단 등으로 환원될 수 있는 명제 태 도를 가진 인식 체계로 볼 것인지, 아니면 그와 독립된 하나의 인식체계로 볼 것인지 에 따라 나누어진다. 후자의 입장은 카그라스 증후군과 같은 사 례나, 믿음, 판단이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갖는 질적 경험의 설명에서 유 리하며, 비-인지주의 계열과의 수렴 가능성 또한 높다는 점에서 이점을 지닌다. 그러나 필자는 당연한 듯 강한 인지주의의 반례로 제시되어 원초 적 감정을 회의할 이유가 충분하며, 따라서 전자의 입장이 여전히 주장될 여지가 있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 - |
dc.language.iso | ko | - |
dc.publisher |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 - |
dc.subject | 명제태도 | - |
dc.subject | 원초적 감정 | - |
dc.title | 감정에 대한 인지주의 이론의 경계 짓기 -Nussbaum과 de Sousa의 논의를 중심으로- | - |
dc.title.alternative | An Outline of the Cognitive Theory of Emotions | - |
dc.type | SNU Journal | - |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 | Oh, Seong | - |
dc.citation.journaltitle | 철학사상 | - |
dc.citation.endpage | 315 | - |
dc.citation.pages | 297-315 | - |
dc.citation.startpage | 297 | - |
dc.citation.volume | 27 | - |
- Appears in Collections:
- Files in This Item:
Item View & Download Count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