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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기관내삽관 시 굴곡성내시경 시술의 학습곡선 : Learning curves of fibroscopic nasal intub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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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혁

Advisor
김현정
Major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Issue Date
2018-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경비기관내 삽관학습곡선비출혈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2018. 2. 김현정.
Abstract
1.목적: 구강악안면외과 수술 및 치과 치료를 위해 전신마취 시 경비기관내 삽관을 시행하여 기도를 유지하게 된다. 굴곡성내시경은 입을 벌리기 힘들거나, 통상적인 후두경을 이용한 기관내 삽관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되는 경우 시행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미숙한 술자의 시행은 환자에게 치아 손상, 기도 출혈, 기관지 경련 등의 합병증을 초래하게 되므로 학습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의 굴곡성 기관지경을 이용한 경비기관내 삽관의 학습곡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방법: 1달씩 파견되는 전공의의 굴곡성 기관지경을 학습능력을 관찰 하였다. 경비기관내 삽관을 시행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8세 미만의 소아는 제외하였으며, 일반적인 방법으로 경비기관내 삽관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에서는 의식하 기관내 삽관을 시행하였다.
굴곡성 내시경을 이용한 경비기관내 삽관의 성취도는 내시경의 끝이 기관내관에 삽입되는 순간부터 초시계를 이용하여 시간 측정을 시작하고 기관-기관지 분기부가 화면에 보일 때까지의 시간을 기록하였다. 1회 기관내 삽관 시간은 2분 30초로 제한하였으며, 2분 30초가 경과하면 비강으로부터 기관내관을 제거하고 마스크로 100% 산소로 1분간 용수 환기하고, 출혈 및 분비물이 많이 있을 시 흡인을 시행하였다. 처음 2번의 시도는 동일한 시술자에 의해 시행하였고, 2번 시도에서 실패할 경우, 전문의가 시행하였으며, 출혈이 심하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 후두경과 Magill forcep을 이용하여 경비기관내 삽관을 시행하였다.
전공의 1명당 40명의 환자에게 시행하였으며, 시술 중 구강 내 출혈 정도를 함께 평가하였다.
3.결과: 연구기간 동안 18명의 시술자가 굴곡성 내시경을 이용한 경비기관내 삽관을 시행하였으며, 시술자는 나이는 평균 27,8세였고, 남자가 11명 여자가 7명 이었다.
전체 716명의 환자에서 FNI가 시행되었으며, 남자가 389명, 여자가 327명이었다. 1차 시도에서 성공률은 88.3%, 2차 시도하여 성공한 경우를 합한 성공률은 94.6%였다. 마취된 환자에서 실패율은 4.9%, 의식 하에 시행한 경우 실패율은 13.6%였다. 마취된 환자에게 시행한 경우 전공의의 시행이 첫 회부터 5회까지의 실패율은 9.6%였으나, 전공의의 시술 횟수가 30회가 넘는 경우 0.7%로 감소하였다. 의식하 삽관의 경우도 30회 이상 시행한 경험자의 경우 실패가 없었다. 실패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시술 횟수와 비 출혈이 중요하였다.

4.결론: 전공의의 경비기관내 삽관은 시술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성취도가 증가하나 비강 내 출혈이 있으면 난이도가 증가하였다.


주요어 : 경비기관내 삽관, 학습곡선, 비출혈
학 번 : 2005-23853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4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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