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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소득과 학력에 따른 구직 이전의 근로활동 경험이 청년 취업 고용 형태에 미치는 영향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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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유재은
Advisor
이석원
Major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Issue Date
2018-02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Keywords
부모소득 및 부모학력인턴 및 아르바이트정규직고용보험구조방정식매개효과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2018. 2. 이석원.
Abstract
한국 노동시장의 현 문제점들로 이분화 된 노동시장구조, 내부 노동시장 진입의 어려움, 비정규직의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청년층은 이러한 상황에서 비정규직이라는 불안정한 노동시장에 노출되어 있는데, 지속적으로 실업과 취업이 반복되는 분절된 노동시장 위험에 빠지기 쉽고, 안정적인 노동시장으로의 이행 등의 어려움이 수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들로 인해 청년들의 근로빈곤 현상 문제가 가중되고 있다. 즉, 현재 상황에서 청년들은 노동시장에 진입할 때, 낮은 임금이나 불안정한 고용형태에 마주하게 된다는 점에서 청년층의 안정적인 고용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청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로의 이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청년층이 취업할 때 작용할 수 있는 1차적 요인을 부모소득과 부모학력으로 보고, 부모소득과 부모학력이 취업 고용 형태에 미치는 영향과 고용보험의 제공 유무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검증을 통해 청년층이 노동시장에서 세대 간 이동, 그리고 부의 대물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지를 살펴보면서, 부모소득이 높을수록 또는 부모학력이 높을수록 해당 청년이 정규직의 고용형태로 취업하고, 근로자에게 고용보험을 제공하는 직장으로 취업할 확률의 증감을 분석하였다.
이와 더불어, 2차적인 요인으로서 인턴과 아르바이트를 매개변수로 활용하여, 부모소득과 부모학력이 청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로의 이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선행연구는 부모소득이 높을수록, 부모학력이 높을수록 자녀에게 자원을 투자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점을 규명하였다. 이에, 인턴 기회 역시 취업시 유리하게 작용할 요인으로 예상되어 인턴 경험이 안정적인 일자리에 정(+)방향의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이와 반대로, 아르바이트는 부모소득이 높을수록 또는 부모학력이 높을수록 아르바이트를 경험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아르바이트를 경험하는 경우에 학업과 대학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결국 매개변수는 독립변수인 부모소득과 부모학력, 그리고 종속변수인 안정적인 고용형태와 제도적 보장을 받는 고용보험으로의 연결고리를 이어준다. 이 매개변수를 통해 독립변수-매개변수-종속변수로 이어지는 간접효과와 독립변수-종속변수의 직접효과를 비교하는 과정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성별, 연령, 본인학력과 같은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사업체 규모 같은 직장의 요인을 배제하고 부모소득과 부모학력이 청년 노동시장에서의 취업 고용 형태와 고용보험을 제공하는 일자리로의 이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더 나아가, 부모소득과 부모학력이 청년들의 구직 이전에 경험한 근로 활동인 인턴이나 아르바이트의 경험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취업 고용형태 및 고용보험의 가입 유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분석 자료는 한국고용정보원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4년 대졸자 직업이동 경로조사(GOMS: 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 데이터를 사용하여 진행하였다. 부모소득과 부모학력을 독립변인으로 설정하였고 종속변인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고용형태, 고용보험 가입 유무로 매개변인은 인턴 경험 유무와 아르바이트 경험 유무로 설정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 모델(structural equation model) 중 매개효과 모형(mediation model)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부모소득이 높을수록 또는 부모학력이 높을수록 정규직의 일자리 형태에 취업하여 근무할 확률이 높아졌으며, 고용보험을 제공하는 일자리에 근무할 확률이 높아졌다.
인턴과 아르바이트를 통한 매개효과 분석에서는 부모소득이 높을수록 또는 부모학력이 높을수록 아르바이트를 경험할 확률이 감소하고 인턴을 경험할 확률이 증가하였다. 또한 인턴을 경험할수록 정규직에 근무할 확률이 높아졌으며 고용보험에 가입한 직장에 근무할 확률이 높아졌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경험할수록 정규직의 고용형태에 근무할 확률과 고용보험에 가입한 직장에 근무할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응답자들의 부모소득, 부모학력의 평균과 분산이 인턴과 아르바이트 경험 유무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부모소득이 높을수록 부모학력이 높을수록 인턴을 더 많이 하고 있었으며, 아르바이트를 할수록 부모소득과 부모학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부모소득과 부모학력이 근무하는 직장의 고용형태와 고용보험 가입 유무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보았고, 인턴과 아르바이트의 매개 효과가 고용형태와 고용보험 가입 유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분석하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실증적으로 부모소득과 부모학력이 근무하는 직장의 고용형태와 고용보험 가입 유무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인턴과 아르바이트의 매개 효과가 고용형태와 고용보험 가입 유무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4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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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대학원)Dept. of Public Administration (행정학과)Theses (Master's Degree_행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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