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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and Analysis of Silicon and Titanium Dioxide Anodes for Lithium-ion Batteries : 리튬이온전지 음극 물질인 실리콘과 티타늄 산화물의 설계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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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성영은-
dc.contributor.author이대혁-
dc.date.accessioned2018-11-12T00:55:15Z-
dc.date.available2018-11-12T00:55:15Z-
dc.date.issued2018-08-
dc.identifier.other000000152326-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43057-
dc.description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에너지환경 화학융합기술전공), 2018. 8. 성영은.-
dc.description.abstract리튬이온전지는 양 전극 물질 내의 리튬 이온의 화학적 퍼텐셜 차이를 이용해 전기에너지와 화학에너지를 서로 전환하는 에너지 전환/저장 장치이다. 높은 에너지밀도를 갖는 장점으로 인해 많은 휴대기기의 전원장치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더욱 높은 성능이 요구되기 때문에 성능 향상을 위해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많은 연구자들이 주목하는 부분은 더 높은 에너지밀도를 얻기 위해 더 큰 용량을 가지는 전극물질을 개발하는 것이다. 현재 상업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전극물질인 흑연과 리튬코발트산화물을 대신하기 위해 더 높은 비용량을 갖는 물질을 이용하려면 몇 가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높은 용량을 갖는 합금 또는 전환 반응 물질의 경우 많은 리튬과의 반응으로 인한 부피 팽창과 새로운 화학결합으로 인한 구조적 불안이 가장 큰 문제이며, 다양한 구조를 적용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리튬과의 반응이 안정적인 삽입반응 물질은 추가적인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표면을 개질하거나 나노구조를 적용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방법들 중 가장 많이 시도되는 것은 전극물질에 다공성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넓어진 표면적으로 인한 우수한 속도특성을 얻어내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전극물질의 특성에 맞는 다공성 구조를 설계하여 적용시키면 최적화된 성능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먼저 실리콘을 리튬이온전지 음극으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다공성 구조를 적용하려고 시도했다. 다공성 실리콘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잘 알려진 magnesiothermic 반응은 마그네슘의 환원력을 이용해 실리카를 다공성 실리콘으로 만드는 반응이다. 이 과정에서 마그네슘 실리사이드가 반응 중간체로 작용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것이 실리카 뿐 아니라 다른 4족 원소의 산화물(이산화탄소, 산화 게르마늄, 산화 주석)들 역시 원활하게 환원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반응을 통해 다공성 실리콘과 다른 물질의 복합체를 합성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구조가 실리콘의 안정성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더불어 시작 물질을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모래로 설정함으로써 실제 산업에서 응용될 가능성을 열었을 뿐 아니라 빈 공간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실리콘/탄소 복합체의 용량이 200 싸이클에서 1000 mAh g-1을 넘는 성능 향상 또한 이룰 수 있었다.

연구의 나머지 부분에서는 아나타제 상의 이산화티타늄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공성 구조를 적용했다. 아나타제 이산화티타늄은 이론적으로 한개까지의 리튬과 반응하여 330 mAh g-1의 용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내부 격자에 0.5개의 리튬이 들어가 티탄산 리튬으로 상전이가 일어나게 되면 물질 내부의 리튬이온 확산이 크게 저하되어 더 이상 반응이 진행되지 않는다. 그러나 7나노미터 미만의 충분히 작은 크기의 나노입자를 이용하게 되면 이 속도장벽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고, 실제로 5나노미터 크기의 개별 입자들로 이루어진 속이 비어있는 구 형태의 아나타제 이산화티타늄을 리튬이온전지 전극물질로 활용한 결과 330 mAh g-1의 높은 초기용량을 발휘하였으며 안정된 구조 덕분에 500싸이클에서 195 mAh g-1라는 우수한 장기 성능을 보였다. 또한 높은 용량을 발휘하는 이유가 흔히 알려진 표면반응이 아닌 이산화티타늄 격자 내부로 리튬이온이 삽입되며 발생하는 추가적인 상전이라는 것을 다양한 제자리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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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escription.tableofcontentsChapter 1. Introduction 1

1.1. Lithium-ion batteries (LIBs) . 1

1.2. Recent issues on LIBs 7

1.3. Objective of this dissertation 11

1.4. References 13

Chapter 2. Sea sand-derived magnesium silicide as a reactive precursor for silicon-based composite electrodes of lithium-ion battery 16

2.1. Introduction 16

2.2. Experimental 21

2.3. Results and discussion 26

2.4. Conclusion 58

2.5. References 59

Chapter 3. Engineering titanium dioxide nanostructures for excess lithium ion storage 69

3.1. Introduction 69

3.2. Experimental 71

3.3. Results and discussion 75

3.4. Conclusion 96

3.5. References 97

국문초록 .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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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en-
dc.publisher서울대학교 대학원-
dc.subject.ddc660.6-
dc.titleDesign and Analysis of Silicon and Titanium Dioxide Anodes for Lithium-ion Batteries-
dc.title.alternative리튬이온전지 음극 물질인 실리콘과 티타늄 산화물의 설계 및 분석-
dc.typeThesis-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Dae-Hyeok Lee-
dc.description.degreeDoctor-
dc.contributor.affiliation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에너지환경 화학융합기술전공)-
dc.date.awarded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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