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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白 文 譯註
이백 문 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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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예추이화
Advisor
이영주
Major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Issue Date
2018-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2018. 8. 이영주.
Abstract
국문초록

詩仙 李白은 천 수가 넘는 시 외에도 8편의 賦를 비롯하여 表, 書, 序, 記, 頌, 讚, 銘, 碑, 祭文 등 다양한 文體로 이루어진 86편의 文을 남겼다. 그 수량이 적지 않을뿐더 러 작품의 예술적 수준 또한 동시 문인들의 작품들에 비해 뒤처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백의 문은 현에 이르기까지 그의 시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며, 심지어 개별 작품들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 또한 많다. 이백의 문이 상적으로 저평 가된 연유로는 이백 시의 우수함으로 인한 부와 문에 한 상적인 저평가 및 騈體를 많이 사용했던 이백의 문풍에 한 후 평론가들의 편견 등이 언급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다수의 평론가들로부터 그 타당성을 인정받고 있는데, 이는 곧 이백의 문장이 재평가되어야 할 여지가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의 번역 및 학술 연구의 역에 있어서 이백의 시와 달리 그의 문은 주목을 받지 못했으며, 이에 한 역주나 관련 연구는 수량과 깊이 양면에 있어 미흡한 부분이 많다. 중국에서는 아직 부 와 문의 今譯本이 나오지 않았고, 일본에서는 두 번에 걸쳐서 서문 20편과 표 3편, 서 6편과 송 2편을 선정하여 역주했으나 나머지 부 8편과 기, 찬, 명, 비, 제문 등 40여 편 은 다루지 않았다. 국내에는 일부 부와 문을 역주한 소논문 몇 편이 있을 뿐이다. 결국 현재까지 이백의 문에 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는 사실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고 할 수 있다. 이는 곧 이백의 문학세계에 한 접근 경로 가운데 많은 부분이 아직 미개척 상태로 남아있음을 의미한다. 본고에서 시도하는 이백의 문에 한 면한 검토는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점에 서 이백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첫째, 이백의 문은 그의 생애를 보다 분명하게 밝혀내는 기초자료로 이용할 수 있다. 둘째, 이백의 문 역주는 그의 사상적 면모를 분석하는 데 유용하다. 셋째, 이백의 문 역주는 그의 예술세계를 보다 상세하게 파악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백의 시문은 역로 여러 가지 판본과 주석본으로 편찬되었는데 그 중에 비교적 중요한 판본들을 살펴보면, 北宋 중기에 宋敏求가 이전의 이백 시문집을 다시 정리하 여 시와 부, 표, 서, 서문, 기, 송, 찬, 명, 비문, 제문 등 65편의 문을 수록한 《李太白文 集》 30권이 있다. 이 판본은 이백 시문 교감에 있어서 중요한 고증자료가 되었다. 그리 고 최초의 주석본으로는 남송 때 楊齊賢이 주석을 단 《李翰林集》 25권이 있다. 이 주석 본은 오늘날까지 전해지지 않지만 원에 이르러 蕭士贇이 양제현의 주석본을 보완하 여 《分類補注李太白詩》 25권을 완성했고 이백 시 외에 부 8편도 아울러 주석했다. 그리고 최초의 시문 合註本은 청 乾隆 23년(1758)에 王琦가 수십 년에 걸쳐 편찬 한 《李太白文集》 36권이다. 이 판본은 최초로 이백 시와 문을 모두 주석한 판본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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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 판본이나 주석을 아울러 참고하고 보완하여 版本校勘, 典故引用, 地理說明 등 모 든 방면에서 이백의 시문을 집성했다. 그리하여 이 주석본은 후세에 높이 평가 받았 고 이백 연구에 있어 독보적 지위를 차지했다. 1977년 中華書局에서 王琦의 《李太白文 集》의 오자를 교정하여 상중하 세 권으로 출판했다. 본고는 이 판본을 저본으로 삼았 다. 그리고 현에 이르러 여러 주석본이 나왔는데 瞿蛻園과 朱金城이 주석한 《李白集 校注》 4권, 安旗가 主編을 맡은 《李白全集編年注釋》 3권, 詹鍈이 主編를 맡은 《李白全 集校注彙釋集評》 8권 등이 있다. 또 일본에서 출판된 《李白の文-序⋅表の譯註考證》과 《新編李白の文-書⋅頌の譯註考證》 2권이 있다. 이 주석본들은 모두 각기의 장단점이 존재하므로 각 판본의 문제점들을 보완한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하며 가독성을 제고한 역주본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본고에서는 상기한 다섯 종의 주석본을 종합적으로 참고하며 하나의 異說도 놓치지 않고 검토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한 역주를 완성하려고 시도했다. 이상의 주석본들 에서 주석이 빠진 경우, 오역한 경우, 서로의 주장이 엇갈려서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경 우에는 아래에 愚案을 달아 보충설명하거나 필자의 주장을 제시했다. 또 모든 작품 앞 에 解題를 붙여서 작품의 창작 배경과 내용에 하여 설명했고, 난해한 구절에 해서 도 주석 아래에 설명을 덧붙다. 그리고 왕기의 단락 구분을 기준으로 삼아 단락을 나 누었고 매 단락마다 해당 단락에 한 요약을 덧붙다. 본고는 王琦본 권1에 수록되어 있는 賦 8편, 권26에 수록되어 있는 表 3편, 書 6편, 권27에 수록되어 있는 序文 20편, 권28에 수록되어 있는 記 1편, 頌 2편, 讚 17편, 권29 에 수록되어 있는 銘 2편, 碑 5편, 祭文 2편, 권30 詩文拾遺에 수록되어 있는 銘 1편, 雜 題 4편, 補遺에 수록되어 있는 序文 1편 등 72편과 瞿蛻園과 朱金城본에 수록되어 있는 1편, 그리고 王琦본 시 부분에 수록되어 있는 詩序 13편 도 포함하여 총 86편을 역주 상으로 삼았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4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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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Humanities (인문대학)Chinese Language and Literature (중어중문학과)Theses (Ph.D. / Sc.D._중어중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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