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 Morphological and Connectivity Basis of Adolescent Impulsivity: Self-report vs. Inhibitory Performance

Abstract

청소년 충동성은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할 수 있는 청소년 위험 행동의 주원인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자기보고 및 억제수행으로 측정된 충동성의 다측면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이러한 측정치들이 발달 중인 청소년 뇌와 어떠한 관계를 지니는지 탐색했다. 뇌 형태와 고유 연결성은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을 통해 측정되었다. 그 결과 충동성의 다측면 간에는 그 어떤 상관관계도 발견되지 않았다. 낮은 수준의 억제 수행을 보일 수록 등쪽 선조체 부피가 작았고, 전두엽의 다양한 영역들의 두께와 컸다. 억제 수행은 또한 좌측 피곡과 우측 측두극 사이의 연결과 정적 상관을 보였고, 우측 미상핵과 우측 대뇌섬 및 측면 후두엽 사이의 연결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 본 결과는 충동성 측정치들 간의 차원적 차이가 존재함을 암시하며, 충동성과 인지조절에 청소년 특이적 신경학적 체계가 존재하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