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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론과 자유 : Determinism and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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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김효명-
dc.date.accessioned2009-11-24T03:56:26Z-
dc.date.available2009-11-24T03:56:26Z-
dc.date.issued2008-
dc.identifier.citation철학사상, Vol.28, pp. 291-313-
dc.identifier.issn1226-7007-
dc.identifier.urihttps://hdl.handle.net/10371/14399-
dc.description.abstract자유에 관한 철학적 논의의 역사는 꽤 길다. 특히 근대에 와선 자
유가 근대과학의 결정론적 세계관과 잘 부합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기에 더
욱 큰 관심과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그것은 그 배경에 중세신학과 근대과
학 간의 충돌이라는 더 큰 세계관의 싸움이 깔려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자유와 결정론의 마찰에 관한 근대 이후 지금까지의 논의는 주로 양자, 즉
자유와 결정론이 양립가능한지 아닌지에 그 초점이 맞추어졌다. 양립론이
맞는지 아니면 불가양립론이 맞는지를 논하고자 하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은
아니다. 그 보다는 자유와 결정론이 양립가능하다 또는 아니다라고 할
때 일반적으로 철학자들이 말하는 자유란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 결정
론은 또 무엇을 뜻하는지 하는 기본적인 문제부터 가능한 한 일상적 경험
에 비추어 한 번 반성해보자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특히 자유개념과
관련하여 거기에 지금까지 철학자들이, 특히 양립론자들이 주목하지 못했
던, 따라서 별로 논의가 되지 않았던 의미는 없는지를 두 가지 측면에서
한 번 고찰해보았다. 그 두 측면은 모두 철학적이라는 말로 특징지어질
수 있는 것들로서 간단히 말하여 그 하나는 욕망이나 두려움, 공포 등과
같은 인간적 구속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된 측면이
고, 다른 하나는 인과법칙과 같은 정해진 틀에서 일탈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와 결부된 측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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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description.sponsorship이 글은 서울대학교 제8차 인문사회계열 학문 전공교수 해외연수
지원에 의하여 작성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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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language.isoko-
dc.publisher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dc.subject인과-
dc.subject양립론-
dc.title결정론과 자유-
dc.title.alternativeDeterminism and Freedom-
dc.typeSNU Journal-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Kim, Hyo Myung-
dc.citation.journaltitle철학사상-
dc.citation.endpage313-
dc.citation.pages291-313-
dc.citation.startpage291-
dc.citation.volum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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