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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치료와 사망에 미치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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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조상근

Advisor
정완교
Major
보건대학원 보건학과(보건정책관리학전공)
Issue Date
2018-08
Publisher
서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학위논문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보건대학원 보건학과(보건정책관리학전공), 2018. 8. 정완교.
Abstract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인 지방대학교병원에 심뇌혈관센터를 지정/육성하여, 심뇌혈관질환 발생시 3 시간 이내 진료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급성심근경색과 뇌졸중의 급성기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자 시행되었다. 하지만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 정책으로 인해 시술 건수의 증가나 30 일 내 사망 감소 등과 같은 치료

결과가 지역 수준에서 향상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본 연구는 대표성 있는 국가자료원인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 2007 년부터 2016 년까지 치료받은 모든 급성심근경색 진료 정보를 추출하여 구축한 패널 데이터셋을 바탕으로, 정책 시행이라는 자연실험 상황에서 고정 효과 모형을 이용하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이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치료와 사망에 미친 영향을 추정하였다.

분석결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한 지역에서 급성심근경색이 발생한 환자를 치료한 사례 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으로 인해 더 많은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연구 과정에서 급성심근경색의 지역 변이가 시계열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었다.

추후 다른 질환군에서도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하여 정책 결과를 평가하는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14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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